[팩트인뉴스=윤재우 기자]21대 총선이 66.2% 라는 높은 투표율을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사회적거리두기로 직접적인 대면 유세가 어려웠던 점을 고려해볼 때, 그 의미가 크다. 뉴미디어를 활용한 이번 비대면 선거운동에서 후보자들의 당락을 결정한 요인을 팩트인뉴스가 16일 취재했다. 이번 언택트 선거활동의 핵심요소를 크게 5가지로 분석했다. 첫째, ‘선택과 집중’ 으로 결집된 네트워크각각의 모든 뉴미디어들을 다 잘 운영할 수는 없다. 부족한 시간에 할 수 있는 최선의 방안은 자신에 맞는 것을 선택하여 집중하는 것이다. ▲ 서울 강서갑
▲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오전 청와대 여민관에서 빌 게이츠 빌&멜린다 게이츠 재단 이사장과 전화 통화하고 있다.(사진=청와대 제공) 빌게이츠 빌&멜린다 게이츠 재단 이사장은 10일 문재인 대통령에게 “직접 만나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노력에 감사드리고 싶었다”고 언급했다.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빌 게이츠 이사장의 제안으로 문 대통령과 오전 10시부터 25분간 통화가 진행됐다고 전했다.빌게이츠 이사장은 “한국이 코로나19를 잘 관리해서 세계의 모범이 되고 있다”며 “여러 나라에 진단키트를 지원해 주는 사실 자체가
▲ 김보라 더불어민주당 안성 시장 후보(가운데)가 냉해 피해를 입은 배 농가를 찾아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왼쪽)안성 원예농협 홍상의 조합장, (오른쪽)안성시의회 신원주 의장 오는 15일 안성시장 재선거에 출마하는 김보라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장 후보는 안성시의회 신원주 의장과 함께 안성시 배 재배농가의 냉해피해 대책을 위해 선거유세 일정을 중단하고 현장과 관계기관을 찾아 대책을 논의했다고 10일 밝혔다. 안성시에 따르면, 지난 5일과 6일 갑자기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배꽃 냉해피해를 입은 과수농가들이 발생했다. 배꽃이 냉해피해를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 이낙영 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은 27일 “G20 정상회의의 합의대로 방역, 경제, 무역 등 각 분야의 실무협의가 신속히 진행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방역과 경제의 위기를 하루라도 빨리 극복하도록 국제사회가 강력히 협조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이 상임선대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제6차코로나19국난극복위원회·선거대책위원회 연석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G20 정상들이 코로나19 사태의 극복을 위해 공중보건과 금융 조치에 동조하고, 사람들의 일자리와 소득을 지키기로 합의했다”며 이같이 전했
▲민생당 박지원(오른쪽) 의원과 정동영(왼쪽) 의원이 지난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민생당 의원총회에 참석해 손하트 인사를 하고 있다. 4·15 총선이 다가온다.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감지했는지 20대 총선에서 국민의당 열풍으로 호남지역에서 큰 성과를 거뒀던 일부 의원들이 문재인 대통령과 이낙연 전 국무총리를 자신의 선거 마케팅에 동원하는 모양새다.민생당 소속인 박지원 의원은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문재인 대통령과 정권재창출을 위해 미래통합당과 (통합당) 대통령 후보와 누가 TV에서 제일 잘 싸울 수 있을까요”라고 자신
▲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청와대 본관 집무실에서 G20 특별화상정상회의 발언을 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전날 “코로나19 때문에 전 세계적으로 보건 위기가 심각해지고, 국제 실물시장과 금융시장이 매우 위축돼 있다”고 언급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주요 20개국 협의체(G20) 특별화상정상회의에 참석해 “그러나, 우리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처럼 G20 회원국들의 단합된 연대로 오늘의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지난 두 달간 한국은 코로나 19 도전의 중심에 있었
▲ 오세훈 미래통합당(서울 권역별) 공동선대위원장. 오세훈 미래통합당(서울 권역별) 공동선대위원장은 24일 “굉장히 광범위한 곳에서 각종 시민단체의 이름으로 저질러지고 있는 계획적이고 지속적인 선거운동 방해 행위, 다시 말해서 낙선운동을 포함해서 위법적인 행위들이 곳곳에서 자행되고 있다”고 주장했다.오 공동선대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선거전략대책회의’에서 “답답한 것은 현장에 출동한 경찰들이 수수방관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반복적, 계획적으로 이뤄진 행위에 충분한 예상과 예방이 가능하고 현장에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청와대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논의를 위한 경제주체 원탁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제위기에 대해 “정부의 힘만으론 부족하다”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주요 경제주체 초청 원탁회의’를 주재하고 “정부는 ‘방역이 최선의 경제 대책’이라는 생각으로 감염병의 확산을 차단하고, 경제를 지켜나가기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방역과 경제 양면에서 아주 엄중한 상황”이라며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보건 위기와 경제 위기가 한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청와대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논의를 위한 경제주체 원탁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제위기에 대해 “정부의 힘만으론 부족하다”고 토로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주요 경제주체 초청 원탁회의’를 열고 “정부는 ‘방역이 최선의 경제 대책’이라는 생각으로 감염병의 확산을 차단하고, 경제를 지켜나가기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문 대통령은 “방역과 경제 양면에서 아주 엄중한 상황”이라며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보건 위기와 경제 위기
▲박근혜 전 대통령. 박근혜 전 대통령이 최근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공천 등과 관련해 “도와주려는 나를 능욕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집중된다. 유튜브 채널 는 18일 ‘인싸뉴스’ 방송에서 이 같은 내용을 보도하며 유영하 변호사가 지난 17일 오전 박 전 대통령을 접견했다고 밝혔다.가세연 보도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은 유 변호사에게 “나라를 위해 통합의 메시지를 낸 것이 무위로 돌아간 것 같다”며 “최대한 절제하면서 나라를 위한 길이라 생각해 통합 메시지를 냈던 것”이라고 말했다고 한다.그런데 “도와주려는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코로나19 사태와 관련, “추경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고 강조했다.문 대통령은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정부는 그동안 기존의 예산에 추경까지 더한 정책 대응으로 방역과 피해 극복 지원, 피해 업종과 분야별 긴급 지원 대책, 경기 보강 지원을 순차적으로 추진했다”며 이같이 말했다.아울러 “32조원 규모의 종합대책이 조기에 집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주기를 바란다”면서도 “이것만으로는 턱없이 부족하다는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추경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정부는 그동안 기존의 예산에 추경까지 더한 정책 대응으로 방역과 피해 극복 지원, 피해 업종과 분야별 긴급 지원 대책, 경기 보강 지원을 순차적으로 추진했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32조원 규모의 종합대책이 조기에 집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주기를 바란다”면서도 “이것만으로는 턱없이 부족하다는 데
▲태영호 전 주영 북한대사관 공사. 이번 총선에서 미래통합당 강남갑 후보로 출마하는 태영호 전 주영 북한대사관 공사가 12일 자신을 저격한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를 향해 “나는 뇌물수수로 실형을 받은 적도 없다”며 직격탄을 날렸다.태 전 공사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나는 범죄를 저지른 적도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전 대표는 1993년 노태우 정부 시절 청와대 경제수석을 맡으며 동화은행 뇌물수수 사건에 연루됐고, 다음해 대법원에서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과 추징금 2억 1천만원 형을 선고 받은 전력으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충남 아산시 경찰대학에서 열린 신임경찰 경위.경감 임용식에 참석해 임용 경찰들의 경례를 받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세계보건기구가(WHO)가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펜데믹·pandemic) 선언을 한 것과 관련해 “코로나19 바이러스 못지않게 기승을 부리는 불안 바이러스도 막아내야 한다”고 역설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 등을 통해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압도하는 희망 바이러스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국내적으로 코로나19의 큰 불을 잡고, 더 이상의 확산을 막으면서 진화에 들어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충남 아산시 경찰대학에서 열린 신임경찰 경위.경감 임용식에 참석해 임용 경찰들의 경례를 받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세계보건기구가(WHO)가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펜데믹·pandemic) 선언을 한 데 대해 “코로나19 바이러스 못지않게 기승을 부리는 불안 바이러스도 막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 등을 통해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압도하는 희망 바이러스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국내적으로 코로나19의 큰 불을 잡고, 더 이상의 확산을 막으면서 진화에 들어가려는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1일 충북 청주시 질병관리본부 긴급상황실을 방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대응에 분투 중인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사진제공=뉴시스=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코로나19 사태 속 “질병관리본부가 열심히 해 세계가 인정하는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며 갈비찜이 포함된 ‘특식 밥차’를 질본 직원들에게 제공해 눈길을 끈다.문 대통령은 이날 충북 청주에 있는 질본에 깜짝 방문해 이같이 말하며 “스스로 자화자찬하는 게 아닌 세계가 평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문 대통령은 진단키트와 시약, 자가관리앱을
▲이낙연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장이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더불어민주당 회의실에서 열린 제2차 코로나19 대응 당정청회의에서 손수건으로 입을 닦고 있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장이 7일 “수사당국은 반사회적 가짜뉴스를 차단하고, 그 발원과 유포를 엄단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이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제2차 코로나19 대응 당정청회의’에서 “이 국난의 시기에 일각에서는 국민의 불안과 불만을 증폭시키는 가짜뉴스를 만들어 유포하기도 한다. 개탄스러운 일”이라며 이같이 촉구했다.그는 “코로나19 확진자 증
▲이낙연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장이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더불어민주당 회의실에서 열린 제2차 코로나19 대응 당정청회의에서 손수건으로 입을 닦고 있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장이 7일 “수사당국은 반사회적 가짜뉴스를 차단하고, 그 발원과 유포를 엄단하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제2차 코로나19 대응 당정청회의’에서 “이 국난의 시기에 일각에서는 국민의 불안과 불만을 증폭시키는 가짜뉴스를 만들어 유포하기도 한다. 개탄스러운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코로나19 확진자 증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장이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회 제1차 회의에 참석해 현안관련 발언을 하고 있다. 중국에서 발생한 우한폐렴(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9일 자정 기준 7382명, 사망자는 51명으로 국민적 공포가 확산되는 가운데,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장은 이날 “코로나19의 급속확산이 일단 주춤해졌다”고 밝혔다.이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회 회의에서 “공동체와 이웃에 대한 국민 여러분의 사랑 덕분”이라며 이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