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인뉴스=정수남 ] 서희건설이 28일 주주총회를 열고, 지난해 실적을 내놓는다. 다만, 최근 건설 경기침체로 지난해 실적을 낙관할 수 없다는 게 업계 분석이다.2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실제 서희건설의 지난해 3분기 누적 매출 3652억원, 영업이익 397억원, 순이익 98억원을 각각 달성했다.이는 전년 동기보다 64.3%(6574억원), 69%(884억원), 90.5%(938억원) 각각 급감한 수준이다.반면, 서희건설은 보통주에 45원, 모두 90억원을 배당한다. 이중 이봉관 회장과 자녀 3명 등 사주가가 6억6000만원(14
[팩트인뉴스=남하나 기자] 한명호 LX하우시스 신임 대표이사가 재경영 1년차에 회사를 구했다. 매출이 줄고도, 영업이익이 세 자릿수 급증하면서 순이익을 구현해서다.건축자재와 자동차 소재부품, 고기능 소재 생산 제조 전문업체인 LX하우시스가 전년대비 2022년 매출이 4.4%(3조4598억원→3조5258억원), 영업이익이 78.9%(705억원→149억원) 각각 감소하면서, 순손실(1177억원)을 보이자 한명호 대표이사를 지난해 3월 재선임했다.한명호 대표이사가 LX하우시스의 전신인 LG하우시스를 이끄(2009년~2014년)는 등 회사
[팩트인뉴스=박숙자 기자] 게임 제작 전문업체 넷마블(의장 방준혁)이 살아나고 있다. 지난해 적자를 크게 개선해서다.1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넷마블의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이 2조5021억원으로 전년(2조6734억원)보다 6.4% 감소했다.신작 출시 지연에 따른 하락이라는 게 넷마블 설명이다. 다만, 넷마블은 2017년(2조4248억원)부터 7연 연속 매출 2조원 이상을 달성하게 됐다. 넷마블은 2022년 사상 최고 매출을 기록하기도 했다.넷마블의 수익도 개선했다. 지난해 영업손실이 685억원으로 전년 손실(1087억원)보다 37%
[팩트인뉴스=박숙자 기자] 정기선 HD현대 대표이사 부회장이 지난해 업황 침체를 극복하지 못하고 추락했다. 다만, 전년에 이어 배당을 통해 부친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한다.정기선 부회장은 지난해 11월 지주회사인 HD현대와 중간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의 대표이사 부회장에 올랐으며, 이전에는 HD현대 대표이사 사장 등을 지내면서 경영에 참여했다.1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HD현대의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이 61조3313억원으로 전년(60조8497억원)보다 0.8% 늘었다.같은 기간 HD현대의 영업이익이 66.9%
[팩트인뉴스=정수남] 국내 중고서적 판매 1위 알라딘커뮤니케이션(대표이사 최우경)이 취한 폭리로 한국전력공사를 지원했지만, 한전이 여전히 적자를 냈다.1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한전의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이 전년대비 23.8%(77조2579억원→88조2051억원) 늘었다.같은 기간 한전의 영업손실과 순손실 역시 각각 86%(32조6552억원→4조5691억원), 80.9%(24조4291억원→4조6569억원) 크게 개선했지만, 적자를 면하지 못했다.한전이 지난해 유가와 연동해 전기 요금을 인상해서인데, 알라딘 역시 폭리를 통해 한전을
[팩트인뉴스=박숙자 기자] 국내 재계 8위인 GS(회장 허태수)가 지난해 실적이 주춤했지만, 배당으로 허 씨가(家)의 배를 불린 것으로 나타났다. GS는 지난해 상반기 현재 95개 계열사에 공정자산 81조8360억원을 보유하고 있다.1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GS의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이 25조9784억원으로 전년(28조5825억원)보다 9.1% 감소했다.같은 기간 GS의 영업이익 역시 27.4%(5조1202억원→3조7179억원) 급감해, 이 기간 영업이익률 역시 17.9%에서 14.3%로 하락했다. 이는 허태수 회장이 1000원치
[팩트인뉴스=남하나 기자] 지난해 상반기 취임한 안와르 에이 알-히즈아지 S-OIL 대표이사가 지난해 업황 침체를 극복하지 못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이 두 자릿수로 감소해서다.1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S-OIL의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각각 15.8%(42조4460억원→35조7267억원), 60.2%(3조4052억원→1조3546억원) 각각 하락했다.이에 따른 S-OIL의 영업이익률도 같은 기간 8%에서 3.8%로 급락했다. 이는 안와르 에이 알-히즈아지 대표가 1000원치를 팔아 38원의 이익을 냈다는 의미다.
[팩트인뉴스=박숙자 기자] 강달호 HD현대오일뱅크 부회장이 지난해 추락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 등이 전년보다 급감해서다. 다만, 강달호 부회장이 배당하고, 사주 이익 극대화를 추진한다.1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현대오일뱅크의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이 28조1078억원으로 전년(34조9550억원)보다 19.6% 감소했다.같은 기간 현대오일뱅크의 영업이익 역시 77.9%(2조7898억원→6167억원) 급감해, 이 기간 현대오일뱅크의 영업이익률도 8%에서 2.2%로 급락했다. 이는 강달호 부회장이 1000원치를 팔아 전년 80원의
[팩트인뉴스=정수남 기자] 고속국도휴게소는 독립공간이다. 휴게소 이용자가 대체할 선택지가 없어 ‘울며 겨자 먹기’식으로 이용할 수밖에 없다.실제 휴게소 있는 식당의 경우 음식 맛과 서비스가 엉망이지만, 이용한다. 최근에는 일부 대기업이 이들 휴게소에 진출해 맛과 서비스 질을 높이고 있다.주유소도 마찬가지다. 휴게소에 있는 주유소도 대체 선택지가 없는 것이다.다만, 정부가 2011년 국내외 유가가 매일 사상 최고를 경신하자, 유가 안정화를 위해 알뜰주유소를 선보였다.알뜰주유소는 국내 정유 4사 가운데 상대적으로 저렴한 기름을 사고,
[팩트인뉴스=남하나 기자] 김정수 삼양식품 대표이사 부회장이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매출 1조원 이상을 달성했다. 2021년 대표이사로 경영 전면에 나선지 2년 만이다. 아울러 삼양식품의 지난해 수익도 두자릿수로 급증하면서, 김정수 부회장이 자신의 경영능력을 대내외에 입증했다.1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삼양식품의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이 1조1929억원으로 전년(9090억원)보다 31.2% 늘었다.이로써 김정수 부회장은 2021년 대표이사 취임 후, 1961년 회사 출범 이후 사상 최고를 기록하면서 자사의 매출 1조원 시대를 열었다.지
[팩트인뉴스=정수남 ] “이럴 거면 없는 게 낫지.”서울교통공사가 운영하는 지하철 8호선을 이용하는 한 승객의 말이다. 자주 고장나는 에스컬레이터에 대해서다.11일 퇴근길에 카메라로 잡았다.이 에스컬에이터는 2022년 중반부터 지난해 1월까지 운영을 못했으며, 하루가 멀다하고 고장난다고 이 남성은 지적했다.
[팩트인뉴스=남하나 기자] 이수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러지 대표이사가 지난해 사상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독자경영 2년 만으로, 이수일 대표는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회장)과 2020년 하반기까지 공동으로 한국타이어를 경영했다.1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한국타이어의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8조9396억원, 1조3279억원으로 전년보다 6.5%(5454억원), 88.1%(6221억원) 늘었다.이로써 이수일 대표는 2016년(1조1032억원) 이후 7년 만에 영업이익 1조원 시대를 다시 열면
[팩트인뉴스=박숙자 기자]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이사가 지난해 선전했다. 9년 만에 흑자를 달성해서다.1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금호타이어의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이 4조414억원으로 전년(3조5592억원)보다 13.5% 증가했다.지난해 국내외 완성차업체의 신차 생산이 늘어난 데다, 교체용 타이어(RE) 수요가 많아서다. 금호타이어는 국내 RE 업계 1위다.지난해 금호타이어의 영업이익 역시 4110억원으로 전년(231억원)보다 1676.5% 급증했다. 매출과 원재료, 물류 비용 등이 하향 안정화해서라는 게 금호타이어 설명이다.이로 인
[팩트인뉴스=박숙자 기자] 효성(회장 조현준)이 배당금 1000억원 이상을 풀면서 주주 이익 극대화에 나섰다. 다만, 지주회사와 주력 계열사의 지난해 실적은 희비가 교차했다.1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주회사 효성의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이 3조4367억원으로 전년(3조7193억원)보다 7.6% 감소했다.주요 계열사의 매출 증감에 따른 것이라고 효성은 설명했다.같은 기간 효성의 영업이익이 45.4%(649억원→944억원)으로 급증하면서, 효성의 이 기간 영업이익률도 1.7%에서 2.7%로 상승했다. 매출이 줄고 영업이익이 급증해서다.
[팩트인뉴스=정수남 ]수입차 업계 1위인 독일 BMW가 여전히 공공의 적으로 자리하고 있다.수도권 도시 주택가에서 최근 04시경 카메라로 잡았다.한편, 정부가 2005년 경유 승용 재판매를 허용하자, 프랑스 푸조가 같은 해 상반기 407HDi를 앞세워 국내 경유 승용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후 폭스바겐과 크라이슬러가 대형 세단 페이톤과 300C를 각각 투입했다.당시만 해도 경유 차량이 지구 온난화를 부추기는 이산화탄소를 휘발유 차량보다 적게 배출해 친환경 엔진으로 불려서다.다만, 시장은 개점휴업 상태.그러다 BMW가 2010년
[팩트인뉴스=남하나 기자] 두산(회장 박정원)이 살아나고 있다. 두산은 문재인 전 정권이 탈원자력발전을 추진하면서 주춤했다. 실제 두산은 더불어민주당 소속이던 문재인 전 정권 기간(2017년5월~2022년 5월) 2017년과 2019년, 2020년 적자를, 나머지는 흑자를 각각 기록했다.반면, 두산은 현 국민의힘 계열이던 박근혜 전 정부와 이명박 전 정부 기간(2008년 2월~2017년 3월) 2008년과 2009년, 2015년에만 순손실을 나타냈다.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다만, 두산의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이 19조1301억원으로
[팩트인뉴스=정수남 ]현대해상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한다. 최근 정치권을 달구고 있는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현대고등학교 동기이자, 인기 배우인 이정재 씨를 앞세워서다.현대해상이 자사의 홍보대사인 이정재 씨를 통해 국내 주요 영화관에서 공익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것이다.최근 카메라에 담았다.한편, 이정재 씨는 넷플릭스와 제작한 오징어 게임이 세계에서 흥행하자, 오징어 게임2를 조만간 만든다.
[팩트인뉴스=박숙자 기자] 경동나비엔(대표이사 회장 손연호)이 지난해 사상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매출이 2년 연속 1조원 이상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사상 처음으로 1000억원 시대를 열었다. 순이익도 1000억원에 육박하면서 사상 최고를 다시 썼다.지난해 9월 쌍천만(범죄도시2·3 관람객 각각 1000만명 이상) 영화배우 마동석 씨를 홍보대사로 영입한 데다, 경동나비엔이 종합 생활기업으로 관련 제품과 서비스 등을 확대하고 세계 시장을 공략해서다.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경동나비엔의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이 1조2044억원으로 전년
[팩트인뉴스=남하나 기자]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정재훈)가 지난해 주력 계열사의 실적이 엇갈렸지만, 최근 10년 사이 사상 최고의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지주회사인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일반의약품과 의약외품을 영위하는 동아제약을 주력으로, 바이오시밀러와 위탁의약품을 취급하는 에스티젠바이오(주), 전문의약품과 신약개발, 바이오, 의료기기를 담당하는 동아에스티(주), CDMO(위탁개발생산) 방식으로 신약 원료의약품과 제네릭 원료의약품을 공급하는 에스티팜, 물류 기업 용마로지스 등을 두고 있다.이외에도 동아쏘시오홀딩스는 포장 용기 제
[팩트인뉴스=박숙자 기자] 대한항공(회장 조원태)이 지난해 사상 최고 매출을 또 기록했지만, 수익은 주춤했다.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대한항공의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이 16조1118억원으로 전년(14조961억원)보다 14.3% 늘었다.여객 수요 회복으로 2년 연속 사상 최고 매출을 달성했다고 대한항공은 설명했다.다만, 비용 증가 등으로 수익은 주춤했다. 대한항공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36.8%(1조405억원) 급감한 1조7901억원에 그쳤다.항공유 강세 등에 따른 비용이 늘어서인데, 이에 따른 대한항공의 영업이익률은 이 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