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윤성균 기자] 한화손해보험이 주주총회를 통해 사내이사 2인, 사외이사 2인을 각각 신규 선임했다.한화손보는 19일 오전 서울 서소문 사옥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액 등 안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한화손보는 주총에서 사내이사 2인, 사외이사 2인을 신규 선임했다.신규 선임된 임동일 사내이사는 한화손보 CPC전략실장으로, 1989년 입사해 전속영업, GA영업 등 영업현장을 두루 경험하고 상품업무팀장, 장기보상본부장 등 장기보험 사업전반
[팩트인뉴스= 권준호 기자]MG손해보험이 자동차 보험료를 인상한다. 타 보험사에 비해 높은 손해율 때문이다. MG손해보험이 올해 자동차보험료 인상 첫 주자를 끊은 만큼 타 보험사들도 자동차 보험료를 올릴지 주목된다.15일 손해보험협회 공시에 따르면, MG손해보험은 오는 16일부터 개인용 자동차 보험료를 2% 인상한다. 이는 MG손해보험의 지난해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타 보험사에 비해 높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MG손해보험의 지난해 자동차 보험 손해율은 107.7%로, 자동차 보험을 취급하는 11개 보험사 중 유일하게 100%를 넘었
[팩트인뉴스= 권준호 기자]ESG 경영이 대세가 되면서 보험사들은 ‘탈석탄 금융 선언’과 ‘ESG 경영 선포식 개최’ 등을 통해 ESG 경영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모습이다.2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2일 삼성생명, 삼성화재,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 KB생명 등 주요 금융 계열 보험사들이 ‘탈석탄 금융’을 선언한 데 올해 초에는 한화생명을 포함한 한화그룹 6개사가 탈석탄 금융을 선언하는 등 여러 보험사가 ‘탈석탄 선언’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지난 23일에는 생명보험업계 및 손해보험업계 사장단이 ‘ESG 경영 선포
[팩트인뉴스=이정화 기자]보험사들이 지난해 실적을 줄줄이 발표한 가운데 메리츠화재의 성장세가 눈에 띈다. 당기순이익 60% 급성장이라는 사상최대실적을 기록하면서 손보업계 'BIG4' 체제에 새로운 위협대상으로 떠오르게 될 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8일 메리츠화재에 따르면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433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0% 증가했다. 사상 최대치다. 영업이익도 6102억원으로 95% 늘었다. 지속적인 매출 증대와 손해율 개선 및 사업비 절감이 순익 상승 요인이라는 설명이다.반면 KB손보는 작년 당기순이익에서 1639억원을 기록해
[팩트인뉴스=이정화 기자]보험사들이 마이데이터에 줄줄이 출사표를 던지면서 데이터시장 선점 경쟁이 심화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지난해 1차 예비허가와 달리 다가올 2차 예비허가에서는 기존 유사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던 신규사업자도 허가를 신청할 수 있어 대다수 보험사의 진출이 본격화될 전망이다.5일 업계에 따르면 교보생명, KB손해보험, 메트라이프생명, 신한생명, 메리츠화재 등이 마이이데이터 2차 예비허가 신청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마이데이터는 은행, 카드, 보험, 통신사 등 여러 기관과 기업에 흩어져 있는 소비자의 금융거래
▲캐롯손해보험이 '캐롯 990운전자보험 업그레이드 플랜’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팩트인뉴스=이정화 기자]캐롯손해보험이 '캐롯 990운전자보험 업그레이드 플랜’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업그레이드 플랜(4,870원)’은 기존 ‘기본 플랜(990원)’에서 추가금액을 더해 보장 내용을 업그레이드 한 것이다. 기존 운전자보험보다 스쿨존 벌금 등에 대한 각종 보장 내용이 강화됐다.▲교통상해사망후유장해의 경우에는 3000만원에서 1억원 ▲자동차사고 변호사선임비용은 5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보장 금액이 증대됐다. 어린이 보호구역(
▲신한생명이 언제 어디서나 건강 정보를 검색하고 활용할 수 있는 ‘신한생명 헬스노트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팩트인뉴스=이정화 기자]신한생명이 언제 어디서나 건강 정보를 검색하고 활용할 수 있는 ‘신한생명 헬스노트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헬스노트’는 고객의 성별과 연령에 따라 맞춤형 질병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예를 들어 40대 남성이 ‘당뇨병’ 또는 ‘E11(2형 당뇨병 질병코드)’를 검색하면, 40대 남성의 평균 진료비용과 당뇨병 증상 및 합병증의 종합적인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다.신한생명은 '질병정
▲교보생명이 완전가입 실천과 적극적인 고객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중심의 보험영업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나이스 교보’ 캠페인을 펼친다고 5일 밝혔다. [팩트인뉴스=이정화 기자]교보생명이 완전가입 실천과 적극적인 고객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중심의 보험영업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나이스 교보’ 캠페인을 펼친다고 5일 밝혔다.‘나이스(NICE) 교보’는 Needful(꼭 필요한), In time(적시에 상품·서비스를 제공하는), Careful(배려하고 보살피는), Emotional(감성적으로 교류하는)의 앞글자를 딴 것으로 고객 신뢰를
▲푸르덴셜생명은 민기식 사장이 직원들과 회사의 비전과 전략을 전달하는 타운홀 미팅을 갖고 이같이 말했다고 5일 밝혔다. [팩트인뉴스=이정화 기자]“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푸르덴셜생명은 과거의 틀에서 벗어나 전 영역에서의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다”푸르덴셜생명은 민기식 사장이 직원들과 회사의 비전과 전략을 전달하는 타운홀 미팅을 갖고 이같이 말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타운홀 미팅은 미래 변화에 대해 직원들이 함께 고민하고 향후 방향성에 대한 공감대를 갖기 위해 마련됐다. 타운홀 미팅은 각 직급별 실무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들이 궁금해
▲4일 업계에 따르면 보험사에 대한 민원건수가 2011년 4만800건에서 지난해 5만1200건으로 1만여건이 늘어났다. [팩트인뉴스=이정화 기자]소비자들이 보험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다. 민원건수는 지난해 5만건을 돌파해 금융업권 중 1위를 기록했다. 보험사들은 고객의 탄탄한 신뢰를 구축하기 위해 수천억원을 들여 사회공헌활동 등을 활발히 펼치고 있지만 정작 소비자들은 체감하지 못하고 있다. 보험사가 공익 사업의 목적을 명확히 인지하고 소비자 제도에 대한 감시·강화 역량을 높여야 한다는 소리가 나온다.4일 업계에 따르면 보험사에 대한
▲AIA생명이 헬스 앤 웰니스 플랫폼 ‘AIA 바이탈리티’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왼쪽부터) AIA생명 임명진 최고마케팅책임자, SK텔레콤 윤재웅 5GX Cluster마케팅담당, AIA생명 피터 정 대표, SK주식회사 C&C 김완종 Digital New Biz. 부문장, 삼성전자 이계원 한국총괄 기업영업 1그룹장 [팩트인뉴스=이정화 기자]AIA생명이 헬스 앤 웰니스 플랫폼 ‘AIA 바이탈리티’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AIA 바이탈리티’는 2018년 국내에 처음으로 도입된 과학 기반의 행동 변화 프로그램이다. AIA 바이탈리티
▲미래에셋생명이 NICE평가정보와 업계 최초로 고객 빅데이터를 활용한 머신러닝 기반의 통합 보험스코어 ‘M-CBIS’ 모형을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 [팩트인뉴스=이정화 기자]미래에셋생명이 NICE평가정보와 업계 최초로 고객 빅데이터를 활용한 머신러닝 기반의 통합 보험스코어 ‘M-CBIS’ 모형을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미래에셋생명의 M-CBIS(Miraeasset Credit-Based Insurance Score) 개발은 활용 가능한 고객의 다양한 정보를 집적해 보험업무 전반에 유용하게 접목할 수 있는 통합 보험스코어를 구현했다
▲DB손해보험이 현 고객과 미래 고객에 대한 감사를 표하기 위해 '예방부터 재활까지 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팩트인뉴스 = 이정화 기자] DB손해보험은 현 고객과 미래 고객에 대한 감사를 표하기 위해 '예방부터 재활까지 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예방부터 재활까지 건강보험'은 업계 최초로 3대질병(암·심장·뇌혈관질환) 관련 검사비 및 전조증상 진단 등 예방에 대한 보장과 치료 이후 재활프로그램을 지원해주는 상품이다.DB손보는 3대질병에 대한 검사(CT,MRI,초음파,PET,뇌파,뇌척수액,혈관조영술)를 보장
▲2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회계기준원 내 회계처리기준위원회가 기업회계기준서 제1117호(보험계약)를 수정하는 공개초안을 의결했다. [팩트인뉴스=이정화 기자]보험사 부채를 '원가' 아닌 '시가'로 평가하는 새 국제회계기준(IFRS17) 내용이 공개됐다. 보험사는 2023년부터 부채를 시장금리에 따라 주기적으로 재산정해야 한다. 생명·손해보험사 너나 할 것 없이 대비책 마련에 나섰지만 자본에서 부채를 내리고 자산을 끌어올리는 노력이 선명한 빛을 발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란 의견이다. 2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회계기준원 내 회계처리기준위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사진제공=한국거래소) [팩트인뉴스=이정화 기자]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사실상 54대 손보협회장에 내정됐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손보협회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가 이날 3차 회의를 열고 정 이사장을 차기 손해보험협회장 단독 후보로 추천했다. 정 이사장은 다음 주 중 회원사의 찬반투표를 거쳐 공식적으로 회장에 선임될 예정이다.회추위는 지난 27일 정 이사장을 비롯해 강영구 메리츠화재 사장, 유관우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 김성진 전 조달청장 등 4명을 차기 회장 후보자로 선정했다. 이날 투표를 통해 정
▲동양생명이 네이버클라우드와 ‘클라우드 기반 AI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상호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팩트인뉴스 = 이정화 기자] 동양생명이 네이버클라우드와 ‘클라우드 기반 AI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상호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동양생명은 금융업에 클라우드 기반의 AI 서비스를 접목시키고, 금융 서비스 전반의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해나갈 전망이다. 강력한 보안 기술이 적용된 네이버클라우드의 금융 전용 클라우드를 활용해, 업무 효율성과 고객 편의성도 한층 증진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협약의
▲전립선암 연도별 환자수 추이/자궁경부암 환자수 추이 (자료=생명보험협회) [팩트인뉴스=이정화 기자]서구적 식습관과 스트레스 및 운동 부족 등으로 20~30대의 여성·남성질환이 증가하고 있다. 생명보험사들이 저렴한 보험료로 관련 질환을 골라 보장하는 '미니보험'과 온라인 보험을 속속 내놓고 있다. 29일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전립선비대증으로 병원을 찾은 30대 환자가 지난 2014년 1만2006명에서 2018년 1만5997명으로 33% 늘었난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의 유방암 발병률도 2002년부터 연간 5% 내외로 꾸준히 증가하고
▲푸르덴셜생명이 라이프플래너의 체계적인 고객 관리를 돕기 위해 통합 영업관리 시스템 '제임스(James)'를 론칭했다고 29일 밝혔다. [팩트인뉴스=이정화 기자]푸르덴셜생명이 라이프플래너의 체계적인 고객 관리를 돕기 위해 통합 영업관리 시스템 '제임스(James)'를 론칭했다고 29일 밝혔다.제임스는 △모바일 활동 관리 △가망 고객 발굴 △고객·계약 관리 △고객 니즈 분석 △가입 설계 △전자청약 △디지털 비서 등 라이프플래너들이 다양한 서비스를 디지털 기기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푸르덴셜생명 라이프플래너는 제임스를 통해 가망
▲에이스손해보험이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첨단기술 기업이 직면하게 될 다양한 위험을 종합적으로 보장해 주는 ‘첨단기술배상책임보험’을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팩트인뉴스=이정화 기자]에이스손해보험이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첨단기술 기업이 직면하게 될 다양한 위험을 종합적으로 보장해 주는 ‘첨단기술배상책임보험’을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첨단기술배상책임보험은 △제품의 결함이나 리콜 등으로 발생하는 기술 배상책임부터 △개인정보 및 기업정보 유출로 인한 사이버위험관리 △ 개인신체상해 및 재물손해 배상책임 등 유·무형의 위험을
▲2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KB손보와 신한생명이 최근 AI를 이용해 소셜미디어 내 보험사기를 적발하거나 예방하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팩트인뉴스=이정화 기자]"ㄷㅋ구합니다", "급전 필요하신분 고액 일당 보장", "보험금 타는 쉬운 방법이 있다"최근 소셜미디어에 퍼지고 있는 보험사기 모집공고다. 'ㄷㅋ(뒷쿵)'은 고의 접촉 사고를 말한다. 요즘 구인광고를 가장해 불특정 다수를 끌어들여 허위로 보험금을 청구하는 일명 '뒷쿵 사기단'들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사기 공모자 모집과 브로커가 개입된 실손의료보험금 허위청구 등 디지털 환경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