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인뉴스=남하나 기자]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정재훈)가 지난해 주력 계열사의 실적이 엇갈렸지만, 최근 10년 사이 사상 최고의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지주회사인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일반의약품과 의약외품을 영위하는 동아제약을 주력으로, 바이오시밀러와 위탁의약품을 취급하는 에스티젠바이오(주), 전문의약품과 신약개발, 바이오, 의료기기를 담당하는 동아에스티(주), CDMO(위탁개발생산) 방식으로 신약 원료의약품과 제네릭 원료의약품을 공급하는 에스티팜, 물류 기업 용마로지스 등을 두고 있다.이외에도 동아쏘시오홀딩스는 포장 용기 제
[팩트인뉴스=박숙자 기자] 대한항공(회장 조원태)이 지난해 사상 최고 매출을 또 기록했지만, 수익은 주춤했다.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대한항공의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이 16조1118억원으로 전년(14조961억원)보다 14.3% 늘었다.여객 수요 회복으로 2년 연속 사상 최고 매출을 달성했다고 대한항공은 설명했다.다만, 비용 증가 등으로 수익은 주춤했다. 대한항공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36.8%(1조405억원) 급감한 1조7901억원에 그쳤다.항공유 강세 등에 따른 비용이 늘어서인데, 이에 따른 대한항공의 영업이익률은 이 기간
[팩트인뉴스=박숙자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꾸준한 실적 개선으로 조원태 회장의 어깨를 가볍게 한다.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주요국 가운데 미국의 승인을 남겨 두고 있지만 이 역시 긍정적이다.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의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이 7조6248억원으로 전년(6조2067억원)보다 22.8% 증가했다.이로써 아시아나항공은 코로나19 4년간 지속해 매출이 늘면서, 지난해 사상 최고를 달성하게 됐다.여객 수요 호조 때문이라는 게 아시아나항공 설명이다.아시아나항공은 수익도 개선했다. 지난해 영
[팩트인뉴스=박숙자 기자] 함영준 회장이 이끄는 오뚜기가 지난해 순이익이 급감하고도, 전년과 같게 배당해 사주 일가의 배를 불린다.다만, 오뚜기가 갓(GOD)뚜기로 이름났다. 이는 문재인 전 정권 당시 붙은 것으로, 오뚜기가 사회공헌을 많이 한다고 해서다.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오뚜기가 보통주에 9000원, 모두 310원을 배당한다고 지난달 말에 공시했다.이는 전년과 같은 수준으로, 이중 149억6000만원을 함영준 회장 일가가 챙긴다. 함영준 회장(지분율 25.07%, 100만4949주) 등 함영준 회장의 친인척이 오뚜기의 주식
[팩트인뉴스=정수남 ] 한글이 세계적으로 우수한 말이라고 한다. 다만, 현재 우리말 사용은 엉망이다.공공기관이나 민간이나 큰 차이가 없다.최근 카메라로 잡았다.
[팩트인뉴스=박숙자 기자] BGF리테일의 지난해 실적이 주춤했지만, 민승배 신임 대표이사 사장이 배당률을 늘려 사주인 홍석조 회장에 충성한다. 민승배 사장은 지난해 11월 취임했다.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BGF리테일의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은 8조1948억원으로 전년(7조6158억원)보다 7.6% 늘었다.반면, 같은 기간 BGF리테일의 영업이익은 0.3%(2524억원→2532억원) 증가에 그쳤다.인건비 등 비용이 증가해서라는 게 업계 분석이다.이에 따른 BGF리테일의 영업이익률은 이 기간 3.3%에서 3.1%로 감소했다. 이는 BG
[팩트인뉴스=정수남 ] 스핑크스의 수수께끼가 아니다. 답은 바로 서울지하철 역사에 있는 에스컬레이터다.그것도 서울지하철 8호선 남한산성입구역 1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다.지난주 카메라로 잡았다.
[팩트인뉴스=남하나 기자] 최진환 롯데렌탈 대표이사가 뒷심 부족으로 지난해 4분기 추락하면서, 연간 경영실적이 주춤했다. 다만, 배당금을 30% 이상 올려 사주(신동빈 회장)의 비위를 맞춘다. 최진환 대표이사는 지난해 3월 취임했다.2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롯데렌탈의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이 2조7521억원으로 전년(2조7389억원)보다 0.5% 늘었다.반면,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3%(3084억원→3045억원) 줄었다.이는 전년 동기대비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18.6%(645억원→525억원) 급감해서다.롯데렌탈의 전년 동기
[팩트인뉴스=정수남] 코로나19 3년 등 장기화한 경기침체로 자영업자의 폐업이 이제 일상이 됐다.서울과 수도권 도시에서 카메라에 최근 담았다.한편, 2200년부터 지난해 7월까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지원을 받은 86만7151명의 자영업자 가운데 17.8%(15만3970명)가 폐업했다. 이는 코로나19 확산 이전인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소진공 지원을 받고도 폐업한 자영업자(1785명)보다 8525.8% 증가한 수준이다.새로 시작한 자영업자도 급증했다. 통상 경기 침체기에는 일자를 구하기 어려워 자영업자가 증가한다.중소벤처기업
[팩트인뉴스=박숙자 기자] 정지선 현대백화점 회장이 2007년 12월 취임 후 지난해 처음 적자를 기록했다. 이는 현대백화점그룹이 실적을 공시하기 시작한 2000년 이후 첫 적자이기도 하다.2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현대백화점그룹의 지난해 연결기준 순손실 408억원을 기록했다.이로써 현대백화점그룹은 전년 흑자(1860억원)을 잇지 못하고 적자전환 했다.정지선 회장은 취임 후 2000억원대 순이익을 달성하다, 2011년에는 사상 최고인 3945억원의 순이익을 올렸다.2008년 세계 금융 이후 국내 경제가 당시부터 살아나서다. 실제 같
[팩트인뉴스=박숙자 기자] 신세계(회장 이명희)를 실질적으로 이끄는 정용진 부회장이 지난해 추락했다. 전년보다 매출과 영업이익과 감소했고, 같은 기간 순이익은 반토막이 나서다.다만, 신세계는 결산배당으로 사주가의 배를 불린다.2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신세계의 연결기준 매출이 6조3571억원으로 전년(7조8128억원)보다 18.6% 줄었다.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0.9%(6454억원→6398억원) 감소했다. 이에 따른 이 기간 신세계의 영업이익률은 8.3%에서 10.1%로 상승했다. 영업이익 감소율이 매출 감소율을 크게 밑돌아
[팩트인뉴스=정수남 ] 대한민국 남성의 비애(?) 가운데 하나가 혈기 왕성한 20대에 병역의무를 이행해야 한다는 것이다. 일각의 목소리다.현재 의무 복무기한(육군·해병대 18개월, 해군 20개월, 공군 21개월)이 짧아졌지만, 예전에는 꼬박 3년을 제한 구역에서 지내야 했다. 이후 육군의 경우 30개월로, 다시 24개월로 각각 줄었다.억압환경에서 벗어나면서, 당시 휴가 나온 군인의 만취한 모습을 거리에서 쉽게 봤다. 현재의 민주화하고, 자유로운 분위기의 군대와는 상당히 달랐다. 당시 선임의 구타와 얼차려가 공식화한 점도 이 같은 만
[팩트인뉴스=박숙자 기자] CJ(회장 이재현)이 지난해 주춤했지만, 주주 이익 극대화에는 전력투구한다. CJ의 주력 계열사가 소비재를 주로 취급하면서 지난해 경기 침체를 극복하지 못해서지만, 주주 이익을 위해 결산 배당을 하는 것이다.2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주회사 CJ의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이 41조3527억원으로 전년(40조9249억원)보다 1.1% 늘었다.같은 기간 CJ의 영업이익이 5.4%(2조1542억원→2조391억원) 줄면서, 같은 기간 영업이익률도 0.4%포인트 감소한 4.9%를 기록했다. 이는 이재현 회장이 100
[팩트인뉴스=정수남 ] 삼성전자가 1월 말 선보인 스마트 휴대전화기 갤럭시24가 올해 자사의 사상 최고 수익을 이끌 태세다. 지난달 하순 실시한 사전 판매에서 사상 최고 실적을 경신한 데다, 현재도 없어서 못 팔 정도로 인기라서다.이를 고려해 삼성전자가 서울과 수도권 곳곳에서 갤럭시24를 알리고 있다.지난주 카메라에 담았다.한편, 삼성전자는 전년대비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이 14.3%(302조2314억원→258조9355억원), 84.9%(43조3766억원→6조5670억원), 72.2%(55조6541억원→15조4871억원)
[팩트인뉴스=남하나 기자] 곽재선 KG그룹 회장이 KG 모빌리티(옛 쌍용자동차) 인수 우려를 불식하면서 합병 1년차를 성공적으로 보냈다.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했으며, 7년 만에 흑자를 달성한 것이다.지난해 KG 모빌리티가 출범할 당시, 비완성차 기업의 인수로 상승효과가 저감할 것으로 업계 일각은 지적했다.2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다만, KG 모빌리티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3조7800억원으로 사상 최고를 달성했다.이는 전년(3조4233억원)보다 10.4% 증가한 것으로, 같은 기간 KG 모빌리티 판매가 2.2%(11만3960대→
[팩트인뉴스=정수남 ] 포스코(회장 최정우)와 우리금융지주(회장 임종룡)가 영화관을 통한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자사를 알려, 전년 실적 하락을 극복하기 위해서다.게다가 정부가 지난해 초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제약을 없애고, 코로나19를 4급 전염병으로 완화하면서 극장을 잧는 발걸음이 잦아져서다.23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실제 지난해 극장 누적 관객은 1억1280만명으로 파악됐다.이는 코로나19 1년차인 2020년(5952만명)보다 89.5% 급증한 것이다.이를 고려해 주요 기업이 영화에 간접광고(PPL)를 진행하거나, 영화
[팩트인뉴스=남하나 기자] 재계 2위 SK(회장 최대원)가 주력인 SK이노베이션(대표이사 부회장 김준)의 약화로 지난해 적자를 냈지만, 주주 이익 극대화를 위해 팔을 걷었다. 적자에도 불구하고 이익잉여금을 통해 배당하는 것이다.2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SK(주)가 보통주에 3500원, 우선주에 3550원을 결산 배당키로 하고, 현금 1933억원을 마련했다고 최근 공시했다.지난해 3분기 현재 이익잉여금이 23조1880억원으로 전년 말(21조3939억원)보다 8.4% 증가했기 때문이다.SK는 지난해 중간 배당으로 836억원(보통주와
[팩트인뉴스=정수남 ] ‘구타유발자.’원신연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한석규(문재 역), 이문식(봉연), 오달수(오근), 이병준(영선) 씨 등이 열연해 2006년 전국 극장가에 걸린 영화다.극 초반 경찰인 문재가 동네 건달인 봉연 등을 구타하면서, 일이 커진다.hy(대표이사 사장 변경구)는 교통사고 유발자다. hy가 야쿠르트 아줌마(프레시 매니저)에게 지급한 전동카트 때문이다.카메라로 최근 잡았다.hy는 1970년대 초 수동카트를, 2000년대 후반 1세대 전동카트를, 2010년대 초 2세대 전동카트를, 2010년대 중반부터는 탑승 가
[팩트인뉴스=정수남 ] ‘조금 늦더라고 제대로 고치겠습니다.’서울교통공사가 에스컬레이터나 승강기 등이 고장이 났을 경우 내세우는 문구다.문제는 제대로 고쳐도 항상 고장 난다는 데 있다.주초에 카메라로 잡았다.한편, 일자리 소개 사이트 사람인에 따르면 서울교통공사 직원의 지난해 평균 연봉이 8055만원이다.
[팩트인뉴스=정수남 ] 우리나라는 세계 3위의 자동차 대국이지만, 교통문화는 상대적으로 후진적이다.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실제 2022년도 국내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2735명으로 집계됐다.이는 전년보다 6.2%(181명) 감소해 교통사고 통계관리(1970년) 이후 최저 사망자를 기록한 것이다.다만, 국내 교통사고 사망자(2019년)는 인구 10만명당 6.5명, 자동차 1만대당 1.2명으로 36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각각 27위와 31위다.수입차 업계 1위와 2위인 BMW와 메르세데스-벤츠 고객도 여기에 힘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