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인뉴스=정수남 ] 국내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하면서 혼자 사는 노인 역시 증가하고 있다.이를 고려해 정부가 보안업체와 함께 혼자 사는 노인 가구에 비상 장치를 최근 설치했다.이 기구는 현관문 개폐 알림 기기와 비상 전화, 화재경보기, 화장실 응급 벨 등으로 이뤄졌다.이중 현관문 개폐 알림 장치가 문을 여닫을 때마다 “현관문이 열렸습니다”와 ’현관문이 닫혔습니다”를 반복한다.많은 노인이 ”전기 요금이 많이 나온다. 비상 장치를 떼어 가라“고 입을 모는 이유다.다만, 이들 장치의 월 전기 요금은 1000원 미만이라는 게 업계 설명이
[팩트인뉴스=정수남] 우리나라에는 종전 ’명품(해외 유명브랜드)=불패’라는 공식이 통했다. 주로 명품을 가진 자가 소비해서인데, 명품의 판매 성장세가 경기침체기에도 꾸준하던 이유다.다만, 명품이 서민에게까지 보편화하면서 명품 성장세도 주춤하다. 실제 10월 명품 매출은 전년 동월대비 3.1% 감소했다. 같은 기간 이 기간 백화점과 대형마트 매출은 각각 2.6%, 4.1% 감소했다. 명품 매출 감소세가 백화점 전체 매출 감소세를 앞지른 것이다.같은 기간 유통 업계 매출은 0.5%, 편의점이 6.8%, 기업형슈퍼마켓(SSM)이 3.1%
[팩트인뉴스=정수남 ] 우리 민족이 김치를 먹었다는 시기는 신라 시대다. 지금처럼 고춧가루가 들어간 김치는 우리나라에 고추가 들어온 조선시대 중기에 발생한 임진왜란 이후다.아울러 김장은 겨우내 먹을 김치를 담그는 것으로, 통상 11월 중순부터 12월 초에 한다.겨울철 배추가 나지 않던 시대 이야기다. 현재는 사시사철 배추 등 김칫거리가 나오고 있어, 김장이 필요 없는 시대다.다만, 여전히 우리 고유문화로 김장은 건재하다. 가전 업체가 이를 겨냥해 김치냉장고를 생산해 판매하고 있다.지난 주말 전북 부안의 한 농가에 카메라 앵글을 맞췄
[팩트인뉴스=정수남 ] 유럽은 기독교 문화다. 예수가 태어난 12월 25일 성탄절(크리스마스)이 최대 명절인 이유다.이로 인해 유럽의 많은 나라가 11월부터 성탄 축제에 들어간다. 두달 동안 예수의 탄생을 기념하면서 각종 행사를 진행하는 것이다.우리나라도 마찬가지다. 많은 교회가 이달 중순부터 성탄 트리 등으로 교회 내외부를 장식하면서 내달 성탄절에 대비하고 있다.28일 03시경에 수도권 한 도시에서 스마트폰 카메라로 잡았다.한편, 한국노동연구원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공시생은 연평균 23만7000명 수준이다.공시생은 2015년 21만
[팩트인뉴스=정수남 ] 경기 성남 대형유통점에 입점한 점포를 지난 주말 저녁 카메라로 잡았다.많은 자영업자는 여전히 코로나19 정국이라고 호소하고 있는 이유다. 장기화한 경기침체에 고물가 등으로 소비자가 지갑을 열지 않기 때문이다.이로 인해 폐점하는 자영업자가 속출하고 있다.28일 양경숙 의원(비례대표, 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소기업·소상공인 공적 공제 제도인 노란우산의 폐업 사유 공제금 지급 규모가 올해 사상 최대를 기록할 전망이다.노란우산 폐업 공제금은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 퇴직금인 셈인데, 지난해 9682억원을 지급했다.노란우
[팩트인뉴스=정수남 ] 이제 서울지하철을 이용할 때는 천장을 보면서 걸어야 한다. 갑자기 변수(便水)를 뒤집어쓸 수 있어서다.서울지하철 9호선에서 2호선으로 갈아타는 환승 통로에 카메라 앵글을 맞췄다. 지난주 일이다.
[팩트인뉴스=정수남 ] 주중에 수도권 도시 주택가에서 카메라로 잡았다. 이달 중순 문을 연 24시간 커피 전문점이다.한편, 현재 대한민국은 커피 열풍이다.지난해 중반 국내 커피 전문점은 2만8000곳으로 2020년 대비 79% 급증했다. 이는 같은 기간 외식업체의 증가율(5%)보다 16배 높은 수준이다.이로 인해 지난해 국내 커피 시장은 3조1168억원 규모로 전년 대비 14.7% 급성장했다.국내 커피 시장은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연평균 6.6%씩 꾸준히 성장했다. 전년대비 지난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이 2.6%인 점을 고려하
[팩트인뉴스=정수남 기자] OB가 한맥으로 맥주 시장 주도권을 공고히 한다.22일 업계에 따르면 OB는 종전 카스 맥주로 시장을 장악했다.다만, 2019년 하이트진로가 테라맥주를 출시하면서 맥주 시장 주도권을 뺐겼다.그러다 OB가 2020년대 들어 시장 주도권을 되찾았다.실제 OB의 최근 2년간 영업이익이 각각 2620억원 3618억원으로, 같은 기간 하이트 진로(1985억원, 1741억원)를 앞질렀다.OB가 올해 2월에 출시한 한맥을 통해 업계 1위를 고수한다는 복안이다.한맥은 2020년 8월 한정 판매와 함께 일부 업소에서 단골
[팩트인뉴스=정수남 기자] 24일 국내 낮 최고 기온이 영상 1℃로 떨어지는 등 앞으로 본격적인 한파가 시작할 전망이다.지난 주말 카메라로 잡았다.한편, 리터(ℓ)당 난방유 가격은 지난해 10월 1598원에서 올해 10월 1433원으로 1년 사이 10.3% 하락했다.반면, 정부는 올해 상반기 전기요금과 도시가스 요금을 기존보다 5.3% 올렸다.이로써 전기요금은 ㎾h당 8원, 도시가스 요금은 MJ당 1.04원씩 각각 올랐다. 4인 가구 기준으로 매달 전기요금은 3000원, 가스요금은 4400원 등 광열비 부담이 7400원 가량 늘었다
[팩트인뉴스=정수남 ]최근 서울 마포구 이면도로에서 잡았다..통상 해외 선진국의 경우 다수에게 불편을 주는 공공작업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야간에 작업한다.반면, 국내 지방자치단체는 낮에 강행한다. 야간 작업시 비용이 증가하기 때문이다.실제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6시까지의 야간근로의 경우 시급의 50%를 가산하여 지급해야 한다. 이는 5인 이상의 사업장에 해당하며. 5인 미만 사업장은 통상임금을 적용한다.
[팩트인뉴스=정수남 ] 어둠이 많을 것을 가려준다. 밤에 유독 사건과 사고가 많은 이유다.주중 새벽에 경기 성남시 중원구에서 카메라로 잡았다.한국이 교통 문화 후진국인 이유다.
[팩트인뉴스=정수남 ] 최근 들어 대기업이 대부분 운영하는 편의점이 골목을 장악하면서 편의점 족이라는 신조어가 생겼다.이들이 편의점을 통해 일상의 대부분은 해결해서다.15일 업계에 따르면 고 노태우 전 대통령(1988년~1993년)이 1989년 심야 영업을 금지하자, 국내에 해외 편의점이 둥지를 틀기 시작했다. 이후 국내 편의점은 꾸준히 증가해 지난해 말 현재 5만4200곳으로 전년(5만500개)보다 7.9% 증가했다.이들 편의점 대부분이 24시간 영업과 의식주와 관련한 다양한 상품을 취급하면서 편리점으로 자리했다.반면, 같은 이유
[팩트인뉴스=정수남 ] 2001년 미국에서 발생한 911 테러 이후 주요국이 공공장소에서 쓰레기통을 없앴다. 쓰레기통을 비치하더라도 투명하게 만들었다. 혹시 모를 묻지마식 테러에 대응하기 위해서다.우리나라도 비슷하다.지하철 역사 등 공공장소에 쓰레기통이 없는 경우가 많다. 실외도 쓰레기통이 911테러 전 만큼은 없다.최근 카메라에 담았다.여기서 잠깐.강석범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김래원(오태식 역) 씨가 열연한 영화 해바라기. 극 종반 시의원인 조판 수(김병옥 분)가 태식에게 한 말이 “쓰레기는 쓰레기야”다.다만, 현재 쓰레기는 자원
[팩트인뉴스=정수남] 오매, 단풍 들것네장광에 골 붉은 감잎 날아오아누이는 놀란 듯이 치어다보며오매, 단풍 들것네.추석이 내일 모레 기둘리니바람이 자지어서 걱정이리누이의 마음아 나를 보아라오매, 단풍 들것네김영랑(1903년~1950년) 시인의 시 ‘오매 단풍 들것네’의 전문이다.지난 주말 카메라 앵글을 각각 도봉산과 관악산에서 맞췄다.서울 인근은 이미 단풍이 들었다.
[스페셜경제=정수남 기자] 최근 서울과 수도권 한 도시에 카메라 앵글을 맞췄다.
[팩트인뉴스=정수남 ] “한국은 스마트폰과 트로트의 나라다.”프랑스 일간지 주한 기자가 한국을 떠나면서 한 말이다.좋은 의미일까? 나쁜 의미일까?현재 우리나라의 경우 지난해 말 현재 스마트폰 보급률이 97%로, 젖먹이부터 100세 노인까지 1인 1스마트폰 시대를 구현했다.집을 비롯해 식당과 버스, 지하철, 도서관, 회사 등에서 스마트폰 이용이 일상화한 이유다.여기에 현재 우리나라의 경우 2030 세대가 트로트 가수로 대거 활약하면서, 트로트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로 인해 트로트 오디션이 광풍을 몰고 있다.주중에 카메라에 담았다
[팩트인뉴스=정수남 ] 국내 1위 햄버거 가맹본부 롯데리아. 롯데GRS(대표 차우철)가 운영하는 롯데리아의 ESG(환경, 사회, 지배주구조) 경영을 주중에 카메라에 담았다.수도권에 위치한 24시간 점포에서다.
[팩트인뉴스=정수남 기자] 주초에 서울 영동대로에 자리한 HDC 사옥을 잡았다.
[팩트인뉴스=정수남 ] 금융당국이 기준 금리를 올해 한차례 더 인상 할수 있다고 시사한 가운데, 은행권이 고금리를 제시하면서 고객 모시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현재 국내 연간 기준금리는 3.5%다.최근 카메라에 담았다.한편, 1997년 외환위기 이후 은행권은 평균 10% 중반대의 금리를 제공했으며, 당시 고객은 최고 30%의 금리도 받았다.다만, 문재인 정권 당시에는 초저금리로 1%대였다.
[팩트인뉴스=정수남 ] 인디언 서머(Indian summer)라는 게 있다.북아메리카 대륙에서 발생하는 기상 현상을 일컫는 말로, 늦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기 직전 일주일 정도 따뜻한 날이 계속되는 것을 말한다. 통상 인디언이 10월부터 월동 준비를 하는데, 월동 준비를 못한 인디언을 위해 인디언 서머가 있다는 것이다.늦가을로 접어든 요즘 국내에서도 인디언 서머가 나타나고 있다. 기온이 평년보다 높아서다.이로 인해 서울지하철 이용객의 경우 아침부터 더위를 호소하지만, 호선별로 냉방은 천차만별이다. 서울 지하철은 개차 안 온도가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