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인뉴스=정수남 ] 우리나라 선거는 쓰레기다? 선거 유세 기간 후보자를 알리는 현수막과 벽보, 각종 홍보물 등이 범람하기 때문이다.최근 카메라에 담았다.이와 관련, 전북 익산에서 인쇄소를 하는 주 모(54, 남) 사장은 “선거철은 인쇄소 대목이다. 선거가 있는 해에는 연간 매출의 30%가 선거 관련 홍보물”이라면서도 “우리야 좋지만, 환경을 생각하면 이를 규제할 방안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팩트인뉴스=박숙자 기자] 기아자동차가 연초부터 신형 다목적차량(MPV) 카렌스를 투입하고 인도와 동남아시아 시장을 공략한다.이들 지역에서 상대적으로 한국산 차량이 약세라서다. 이를 통해 기아차가 올해 사상 최고 실적을 또 경신한다는 복안이다.10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기아차는 지난해 스포티지, 셀토스, 쏘렌토, 카니발 등 레저차량(RV) 선전으로 사상 최고 판매를 기록했다.실제 기아차는 지난해 내수 56만3660대, 해외 판매 251만6383대를 각각 기록해 전년보다 판매가 4.6%(2만2592대), 6.5%(15만3832
[팩트인뉴스=정수남 ] 온온라인 유통 1위 쿠팡은 로켓배송으로, 11번가는 슈팅 배송으로 고객 만족을 각각 구현하고 있다.다만, 로켓과 슈팅 배송 이후 모습은 다르다.최근 새벽에 카메라 앵글을 수도권 도시에 맞췄다.
[팩트인뉴스=남하나 기자] 국내 유가가 최근 꾸준히 하락하면서 물가상승률도 꺾였다. 다만, 3월에는 유가와 관련해 정부의 특별 대책이 나와야 한다.9일 한국석유공사가 운영하는 유가 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이달 들어 ℓ당 전국 주유소 판매가격이 이달 들어 각각 1577원, 1492원으로 하락했다.이로써 국내 유가는 7월 4주 이후 2주 만에 1500원, 1400원대를 기록하게 됐다.지난해 국내 유가는 러시아와 우즈베키스탄 전쟁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전쟁 등으로 대외 상황 악화로 등락했다.실제 휘발유의 경우 1월 1주 1554원으
[팩트인뉴스=정수남 ] 우리나라 국민의 유전자(DNA) 가운데 하나가 ‘빨리빨리’다.이 같은 DNA는 1945년 해방 이후 76년 만인 2021년 경제 규모가 세계 11위에 우리나라가 오르는데 기여했다.이 같은 DNA는 여전하다. 온라인 유통기업이 빠른 배송을 내세우고 모객하고 있는 이유다.
[팩트인뉴스=남하나 기자] 지난해 국산차와 수입차의 판매 증가는 내수보다는 해외 판매가, 수입차보다는 국산차 업체가 견인했다.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KG 모빌리티(KGM), 제너럴모터스(GM) 한국사업장과 BMW와 볼보 등 일부 수입차 업체가 선전한 것이다.국산 승용 5사와 한국수입자동차협회가 각각 최근 발표한 2023년 신차 판매 현황을 8일 스페셜경제가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이들 업체는 지난해 세계시장에서 825만6340대를 판매해 전년(769만9774대)보다 판매가 7.5% 증가했다.국산차 5사의 같은 기간 판매가 8%(7
[팩트인뉴스=박숙자 기자] BHC가 2021년 말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를 인수하고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지만, 서비스는 여전히 부실한 것으로 파악됐다. 인수 초기에도 BHC가 음식 가격을 올렸지만, 맛이 종전 보다 떨어졌다는 게 당시 일부 고객의 목소리다.다만, 지난해 아웃백은 급성장했다.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아웃백의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은 각각 4110억원, 589억원, 516억원을 기록했다.이로써 BHC는 매출 9185억원을 달성해 교촌에프앤비(5076억원)을 제치고 업계 1위에 올랐다.이 같은 실적은 전년
[팩트인뉴스=정수남 ] 4월은 잔인한 달이다.잔인한 4월은 1차 세계대전 직후 영국 시인 T.S 엘리엇이 쓴 ‘황무지’라는 시에서 비롯했다.다음은 시 황무지의 일부다.4월은 가장 잔인한 달죽은 땅에서 라일락을 키워내고기억과 욕망을 뒤섞고봄비로 잠든 뿌리를 뒤흔든다.겨울은 따뜻했었다.대지를 망각의 눈으로 덮어주고가냘픈 목숨을 마른 구근으로 먹여 살려주었다.하략우리나라에서는 제주 4·3사건(1947년), 4·19혁명(1960년), 4·16 세월호 참사(2014년) 등 4월에 많은 생명을 잃었다.다만, 올해 4월 10일에는 제 22대 국
[팩트인뉴스=정수남 ] 국내 스마트 전화기 보급률과 독서율이 반비레한다.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따르면 우리나라의 스마트 전화기 보급률은 2012년 1월 53%에서 2022년 말 97%로 늘었다.반면, 2011년 성인의 독서율이 66.8%에서 2021년 40.7%로 급감했다는 게 문화체육관광부 집계다.청룡의 해인 2024년에는 양서를 읽고, 마음을 윤택하게 해보는 게 어떨까?지난해 말과 이번 주에 서울 지하철에서 카메라에 담았다.
[팩트인뉴스=박숙자 기자] 아성 다이소(회장 박정부)가 유통 1위 롯데(회장 신동빈)를 넘을 태세다. 아성 다이소는 생활용품을 균일가(1000원~5000원) 판매를 내걸고 1997년 1호점을 열었으며, 지난해에는 이를 1500곳으로 늘렸다.롯데는 롯데쇼핑을 주력으로 한다. 롯데쇼핑은 현재 백화점, 할인점, 전자제품전문점, 슈퍼, 홈쇼핑, 인터넷쇼핑몰, 영화 상영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2일 업계에 따르면 아성에이치엠피가 일본 다이소산교가 보유하고 있던 아성 다이소 지분 34%를 최근 매입했다.이로써 아성 다이소는 2001년 다이소산교
[팩트인뉴스=정수남 ] 1999년 국내에 나온 중국 장편 소설 허삼관 매혈기. 작가 위화는 작품에서 가족의 생계를 위해 피를 파는 한 가정의 가장인 허삼관을 따뜻하면서도 애잔하게 그리고 있다.이 소설은 하정우 씨가 감독과 주연을 맞아 2015년 영화로도 만들어졌다.종전, 매혈이 성행했지만, 1987년 대한적십자사가 혈액사업을 펼치면서 매혈이 사라졌다.현재 매혈은 장기 매매와 마찬가지로 불법이다. 누구든지 금전, 재산상의 이익을 받기로 하고 자신의 혈액을 제공해서는 안 된다. 위반 시 5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팩트인뉴스=박숙자 기자] 올해 토끼해를 보내고, 내년 청룡의 해를 3일 연휴로 맞이하게 됐다. 다만, 주유는 연휴 기간을 피하고, 내주 초에 하는 게 이익이다. 장거리 이동시에는 고속국도휴게소에 있는 알뜰주유소인 EX-OIL에서 하면 좋다.29일 업계에 따르면 통상 유가 상승기에는 주말에, 유가 하락기에는 주초에 주유하는 게 기름값을 절약하는 방법이다.대부분 주유소가 유가 변동분을 주초(수요일)에 판매가격에 반영하기 때문이라는 게 업계 설명이다.현재 국내 유가는 지속해 하락하고 있다. 리터(ℓ)당 휘발유의 경우 1월 평균가격이 1
[팩트인뉴스=정수남 ] 지난 주말 수도권 도시에 있는 한 아파트 단지에서 기아자동차의 소형 세단 쎄라토를 카메라에 담았다.2004년 11월 서울 남산에 자리한 한 호텔에서 첫선을 보인 기아차 쎄라토는 현대차 소형 세단 아반떼와 플랫폼을 공유한다.자동차 플랫폼은 서스펜션, 엔진과 변속기 등의 동력장치의 배치, 중량 배분과 무게 중심 등 차량의 핵심요소를 구성하는 구조물이다. 플랫폼 공유는 차량의 개발 비용을 절감하고, 효율적인 과정을 갖출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는 게 업계 설명이다.당시 자동차 업계는 이를 두고 현대차가 기아차를 인수
[팩트인뉴스=박숙자 기자] 정용진 부회장이 이끄는 신세가 백화점 부문을 앞세워 올해 사상 최고 실적 달성에 뒷심을 발휘한다, 올해 3분기 누적 실적이 주춤했지만, 백화점 부문이 승승장구 해서다.2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실제 1~3분기 신세계의 연결기준 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은 각각 4조6368억원, 4338억원, 2691억원을 기록했다.이는 전년 동기보다 각각 17.2%(9619억원), 13.9%(702억원), 17.9%(586억원) 급감한 수준으로, 경기 침체 장기화로 고객이 유리 지갑을 닫았기 때문이다.반면, 이 기간 매출보
[팩트인뉴스=정수남 ] 카메라 렌즈를 통해 서울과 경기 성남시를 최근 들여다봤다.민관(民官)이 모두 공공의 적(敵)이라는 결론을 도출했다.
[팩트인뉴스=정수남 ] 우리나라의 대중교통이 세계에서 최고 수준이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기업 등이 시내버스와 시외버스, 고속버스, 지하철, 기차, 택시 등을 촘촘하게 구축해서다.실제 서울시가 2000년대 중반 환승 무료 정책을 도입해 성공하자, 주요국이 이를 모방하기 위해 서울시를 찾았다.다만, 서울교통공사와 철도공사, 민간 등이 각각 운영하는 서울지하철과 수도권 전철의 서비스는 엉망이다. 칙성이 없는 열차 운행, 잦은 고장과 이에 따른 연착, 급정거, 급출발, 잦은 정차 위치 변경, 잦은 지하철 출입구 개폐 등등 때문이다.반면
[팩트인뉴스=정수남 ] 20일 새벽 전국에 많은 눈이 내렸다. 이날 서울을 비롯해 수도권에도 5㎝ 이상의 눈이 쌓였다.이날 퇴근길. 수도권 도시에 카메라 앵글을 맞췄다.한편, 동지인 22일에도 강추위가 지속하겠다. 아울러 서해안과 제주 등에는 많은 눈이 내리겠다.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23일 아침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낮아 춥겠고, 충남 서해안과 전라 서부, 제주도에는 전날과 마찬가지로 많은 눈이 내리겠다.예상 적설량은 제주도 산지 20~30㎝(많은 곳 50㎝ 이상), 울릉도·독도 10~30㎝, 충남서해안(남부서해안 20㎝
[팩트인뉴스=정수남 ] 2012년에 한국에 상륙한 DS3를 타고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 일대 등을 최근 달렸다.프랑스 대통령이 중형 DS5를 의전 차량으로 사용할 정도로 시트로엥은 프랑스 국민차 브랜드이면서 자존심이다.1919년 안드레 시트로엥이 설립한 시트로엥은 그동안 통념과 상식을 깨는 파격적이고 창의적인 디자인, 혁신적인 기술로 세계 자동차산업에 새바람을 몰고 다녔다.시트로엥은 현재 세계 80개 나라에 진출해 프랑스만의 감성을 시트로엥에 담아 전파하고 있다.옛 한불모터스가 2012년 시트로엥의 소형 DS3와 DS4를 국내에 들
[팩트인뉴스=남하나 기자] 미국과 프랑스 각각 1위 완성차업체인 제너럴모터스(GM)와 르노가 한국 자동차산업의 걸림돌로 부상했다. 이들 업체는 애초 국내 자동차산업의 발전을 도모한다며 2002년과 2000년 각각 대우자동차와 삼성자동차를 인수하면서 한국에 진출했다.다만, 현재 이들 업체는 수입차 업체로 전락했다.21일 업계에 따르면 실제 이중 GM은 2019년 하반기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가입했다.앞서 GM은 대우자동차를 인수하고 지엠대우자동차로 출범했지만, 2011년 한국GM으로, 올해는 GM 한국사업장으로 각각 사명을 변경했다.G
[팩트인뉴스=정수남 ] 수도권 도시 주택가에서 주중에 카메라로 잡았다. 이달 중순 문을 연 24시간 커피전문점과 개점을 준비하는 24시간 커피전문점 등이다.한편, 지난해 중반 국내 커피전문점은 2만8000곳으로 2020년 대비 79% 급증했다. 이는 같은 기간 외식업체의 증가율(5%)보다 16배 높은 수준이다.이로 인해 지난해 국내 커피 시장은 3조1168억원 규모로 전년 대비 14.7% 급성장했다.국내 커피 시장은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연평균 6.6%씩 꾸준히 성장했다. 전년대비 지난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이 2.6%인 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