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아 자유한국당 원내대변인 자유한국당은 10일 “사실상 문재인 정권과 집권여당이 요구하고 있는 추경은 경제 살리기가 아닌 더불어민주당 살리기 총선용 현금살포”라고 직격했다.김현아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겉으로는 긴급 재해 추경, 미세먼지 추경이라 하더니 내용은 제로페이, 체육관 짓기 예산 등 긴급 추경과 전혀 관련 없는 사업 예산만 잔뜩 들어가 있다”며 이같이 비판했다. 그는 “문 대통령과 청와대는 지난달까지 ‘우리 경제의 기초 체력이 튼튼하다, 곧 잠재 성장률을 회복할 것이다, 고용 상황이 희망적이다, 하반기에는 좋아
▲방송인 김제동 민경욱 자유한국당 대변인은 5일 대전 대덕구청이 ‘청소년 아카데미’ 행사에 방송인 김제동을 섭외하면서 1550만원을 지불하기로 한 것과 관련, “평등한 세상이라더니 왜 본인의 마이크만은 평등하지 않은가”라고 따져 물었다.민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고액의 강사료가 논란이 되자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강사료가 전액 국비인데 무엇이 문제냐는 반응이었다”며 이같이 개탄했다.이어 “국비는 공짜인가. 국비는 세금이다. 또한 김제동의 강연료로 사용될 혁신지구교육사업 예산은 교육 개선을 위해 마련한 자금”이라
▲양정철 민주연구원장민주평화당은 4일 문재인 대통령의 ‘복심’이라 불리는 양정철 더불어민주당 민주연구원장이 지난 3일 여권의 잠룡이라 불리는 이재명 경기지사와 박원순 서울시장을 연이어 만남을 가진 것과 관련, “서훈 국정원장을 몰래 만나다 들켜서 움찔하는가 싶더니, 이제는 대놓고 활보를 한다”고 비판했다.홍성문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한 뒤 “총선용 행보든 킹메이커 역할이든 연구원장의 처신으로는 모두 부적절하다. 선거법 위반 소지도 있다”고 지적했다.홍 대변인은 “대통령의 최측근이라는 양정철 민주연구원장의 발걸음이 수상
[팩트인뉴스 = 장동호 기자]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경기도 성남시 분당을)은 최근 부동산 투기수요를 억제하기 위한 공시가격 현실화로 투기 목적이 없는 1세대 1주택자의 15년 이상 장기보유에 대한 추가 구간을 신설하여 이들의 세부담을 완화하는 종합부동산세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현행법은 1세대 1주택자에 대한 종합부동산세 부담을 완화하여 5년에서 15년 이상 장기보유 시 보유기간에 따라 20%에서 50%를 공제하고 만 60세 이상인 고령자에 대해 산출세액의 10~30%를 공제하되 최대 70% 한도에서 중복하여
▲이만희 자유한국당 대변인자유한국당은 31일 “야당 존재 의미 무시하는 더불어민주당, 일당독재 원하나”라며 불만을 토로했다.이만희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청와대 부속기관을 자처하며 패스트트랙 강행처리에 앞장선 더불어민주당이 이제는 6월 국회 단독 소집마저 언급하며 제1야당을 모욕하고 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이 원내대변인은 “독단적인 선거법 개정안 등 패스트트랙 강행으로 제1야당을 무시하며 국회를 파행시킨 데 대해 사과하고 이를 철회해도 모자랄 판”이라며 “오히려 국회 정상화를 명분 삼아 야당의 존재 의미조차 무시하는 적반
▲박순자 자유한국당 의원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인 박순자 자유한국당 의원은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인 김학용 한국당 의원과 공동주최로 오는 31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건설현장 합법적 외국인력 활용방안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건설현장에서의 외국인력 활용제도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정부와 학계, 언론사, 노무법인 및 업계대표 등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주제발표는 대한건설정책연구원 박광배 박사와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최은정 박사의 ‘건설현장에서의 외국인력 활
▲서훈 국가정보원장자유한국당은 29일 서훈 국가정보원장과 문재인 대통령의 ‘복심’으로 불리는 양정철 민주연구원장이 지난 21일 서울 강남의 한 한정식집에서 비공개 회동을 한 데 대해 “서 원장은 정치 관여를 금지한 국정원법 위반의 책임을 지고 스스로 사퇴하는 것이 마땅할 것”이라고 규탄했다.김현아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자리에 연연할수록 국정원의 초라한 대북 성과를 대내 성과로 만회하려는 것이냐, ‘대놓고 총선모의’로 다음을 기약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심만 커질 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김 원내대변인은 “양 원장과 서 원장은
▲박순자 자유한국당 의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인 박순자 자유한국당 의원이 오는 29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자율주행용 정밀도로지도 민관 공동구축체계 토론회를 개최한다.정밀도로지도는 자율주행차가 스스로 위치를 파악하고, 도로.교통 규제를 인지할 수 있도록 사전에 구축한 3차원 공간정보로, 자율주행차 센서정보와 정밀도로지도를 결합하면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자율주행이 가능해 자율주행차량 운영에 있어 필수적이다.대규모 예산과 인력이 투입되는 정밀도로지도는 정부가 단독으로 구축하면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기술개발 수
▲(왼쪽부터)자유한국당 정진석, 김무성 의원자유한국당 김무성·정진석 의원은 오는 28일 오전 7시 30분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최근 금융시장동향과 위기 가능성’, ‘국가채무,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를 주제로 제27차 ‘열린 토론, 미래 : 대안 찾기’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토론회 발제자로는 윤창현 서울시립대 교수(전 공적자금관리위원회 민간위원장)와 옥동석 인천대 교수(전 한국조세재정연구원)가 맡는다. 토론회에 앞서 김무성 의원은 “우리 경제의 건강성을 보여주는 지표인 환율이 최근 달러당 1200원 선에 육박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바른미래당 원내정책회의에서 오신환 원내대표가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23일 당·정·청이 최근 경찰 개혁 방안으로 ‘국가수사본부 신설’을 추진하겠다고 밝힌데 대해 “자칫 잘못하면 청와대의 지휘를 받는 괴물 수사기관이 탄생할 수 있는 문제”라며 강하게 우려했다. 오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원내정책회의에서 “경찰 권한의 분산도 좋지만, 그 핑계로 경찰청장의 지휘를 안 받고 청와대의 지휘를 받는 수사본부가 등장한다면 돌이킬 수 없는 재앙이 될 수 있다”며 이같이
[팩트인뉴스 = 장동호 기자]5월 22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김학용 위원(위원장), 한정애 위원(더불어민주당 간사), 임이자 위원(자유한국당 간사), 이용득 위원은 공동으로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성과와 향후 발전 방안」세미나를 개최하였다. 본 세미나는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이 의무화 된 지 1년이 경과한 시점에서 심도깊은 토론과 대안제시를 통해 제도적으로 보완해야 할 부분을 찾아보고, 이를 입법과정에 반영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었다. 2018년 5월 「장애인고용 촉진 및 직업재활법」이 개정되어, 지방자치단체를
▲이언주 무소속 의원(왼쪽에서 3번째)과 대북전문가들이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북한인권 바로세우기 톡!톡!톡!’ 토론회를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이언주 무소속 의원은 20일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북한인권의 심각성을 알리고 정부에 북한인권의 개선노력을 촉구하기 위한 ‘북한인권 바로세우기 톡!톡!톡!’ 토론회를 개최했다.토론회는 올(ALL)바른 인권세우기가 주최하고, 이언주 의원실과 기드온용사미니스트리가 주관했다. 발제는 김홍광 NK지식인 연대 대표, 정종기 아세아신학대 교수, 이애란 자유통일문화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에서 새 원내대표로 당선된 오신환 의원이 당선 소감을 말하고 있다. 바른미래당의 신임 원내대표에 오신환(재선·서울 관악구을) 의원이 당선됐다. 오신환 의원은 15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김성식(재선·서울 관악구갑) 의원을 꺾고 재석의원 24명 중 과반 의원의 표를 얻어 임기 1년의 신임 원내대표로 선출됐다. 당 선관위는 후보별 득표수는 공개하지 않았다.오 신임 원내대표는 지난 패스트트랙 정국 때 사개특위(사법개혁특별위원회) 소속으로 당시 당 지도부
자유한국당은 14일 정부여당의 버스 파업 대책과 관련, “문재인 정권의 잇따른 헛발질을 왜 국민들의 세금으로 메워야 하는가”라며 강하게 따져 물었다.민경욱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정권의 무능에 대한 뒷감당은 국민의 몫이 아니다. 충분한 숙려의 시간도 없이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을 강행하면서 당초 버스 업종을 예외 대상에서 제외한 것은 이 정권”이라며 이같이 말했다.민 대변인은 “전날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버스 노조 지도부를 만났으나 바뀐 것은 하나 없었고, 여론 눈치만 보던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대중교통 준공영제’를 대
▲자유한국당 정진석, 김무성 의원 자유한국당 김무성·정진석 의원은 오는 14일 오전 7시 30분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문재인 정권 2년에 대한 평가와 2020 총선’을 주제로 제26차 ‘열린 토론, 미래 : 대안 찾기’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 발제자로는 박명호 동국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맡을 예정이다.토론회에 앞서 김무성 의원은 “문재인 정부 2년은 좌파 사회주의 정책으로 인해 중산층과 서민층의 삶이 더욱 힘들어지는 국정 참사의 시간이었다”며 “국민들은 모두 민생과 경제를 걱정하는데, 문 대통령은
▲주 52시간 시행에 따른 전국 11개 광역자치단체 노선버스 노동조합 파업 찬반 투표가 시작된 8일 오전 서울 양천구의 한 버스 차고지에 노선버스들이 줄지어 서 있다. 한국노총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이 10일 전국 버스 2만여 대가 멈춰서는 전국 동시 총파업을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오는 15일 하기로 결정한 것과 관련, 자유한국당은 10일 “버스대란 현실화, 아마추어 문재인 정부의 자업자득”이라고 평가했다.민경욱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지난해 7월 주 52시간제 시행을 앞둔 기업들이 부작용을 우려했지만, 정부는 ‘문제없다’며
▲북한 노동신문이 지난 5일 전날 동해 해상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 참관 하에 진행된 화력타격 훈련 사진을 보도했다. '북한판 이스칸데르' 미사일로 추정되는 전술유도무기가 날아가고 있다. (사진=노동신문 캡처) 북한이 지난 4일에 이어 9일에도 또 ‘불상의 발사체’를 발사한 데 대해 자유한국당은 이날 “미사일 발사에도 아랑곳없이 식량지원 운운하던 자들부터 입을 열어보라. 미사일 발사에도 개성남북공동연락사무소 달려가던 문재인 정부는 입을 열어보라”고 요구했다.전희경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문재인 정권은 국민 앞에 할말이 있는가”라
자유한국당은 9일 KBS 특집대담 ‘대통령에게 묻는다’ 출연을 앞둔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견강부회 대담이 아니라 석고대죄 참회록 써야 할 때”라 비판했다.전희경 대변인은 이날 오후 논평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경제폭망 사과하고 좌파독재 포기하고 거짓평화 바꿔야 한다”고 힐난했다.전 대변인은 “문 대통령이 KBS 정치부 기자와 현안에 대한 질문을 듣고 답하는 형식이라지만 이것이 정권을 홍보하는 대담이라는 것은 삼척동자도 알 수 있는 사실”이라며 “정치는 독재, 경제는 폭망, 안보는 위기, 외교는 고립됐다. 총체적 난국이 아닐 수 없
자유한국당은 7일 정부가 이날부터 8월 31일까지 유류세 인하폭을 현행 15%에서 7%로 축소시킨 데 대해 “소주에 삼겹살, 기름값까지 폭등, 국민의 삶은 괴로운데 청개구리식 경제대책만 내놓는 정부”라고 비판했다. 이만희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지난해 국제유가가 떨어질 때는 유류세를 내렸다가 반대로 최근 국제유가가 상승하며 기름 값이 11주 연속 오르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가 유류세를 인상한 것은 사실상 세금인상이며, 소비자인 국민만 골병드는 모양새”라며 이같이 말했다.이 원내대변인은 “유류세 인상은 실상 그동안 선심성으로
▲6일 북한 조선중앙TV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4일 동해상에서 대구경 장거리 방사포, 전술유도무기의 타격 훈련을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특히 어제 훈련에 장거리 방사포와 전술 유도무기 등을 동원했다며 관련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조선중앙TV 캡처) 자유한국당은 7일 “지난 4일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에 대해 국방부가 ‘무기이긴 한데 미사일로 특정하긴 어렵다’며 ‘도발이 아닌 타격 훈련’이라고 북한을 감싸줬고, 애초 잘못된 합의인 9.19 군사합의와 관련해서도 ‘위반은 아니지만 취지에는 어긋난다’며 자세를 낮췄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