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인뉴스=정수남 ] 독일 메르세데스-벤츠가 2016년부터 2022년까지 수입차 업계 1위를 차지했다. 종전 1위던 BMW가 2015년 디젤게이트(폭스바겐의 경유 차량 배기가스 조작사건)으로 추락해서다.BMW는 2010년 초 경유 세단을 대거 선보이면서 국내 경유 승용차 전성기와 함께 2009년부터 7년간 업계 1위에 올랐다.다만, BMW가 디젤게이트 이후 차종 다양화 등을 추진하면서 지난해 업계 1위를 탈환한 데 이어, 올해도 업계 1위를 지키고 있다.벤츠의 추락에 고객이 심통났나?한편, 안전지대 주정차는 도로교통법에 따라 승용
[팩트인뉴스=박숙자 기자] 김승현 한화 회장의 3세 경영 승계가 성공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한화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자리한 장남 등관 씨가 선전해서다.김승연 회장은 창업주인 부친 김종희 회장이 별세하자, 1981년 가업을 물려받아 지난해 상반기 현재 96개 계열사에 공정자산 83조280억원의 재계 7위 기업으로 육성했다. 다만, 김승연 회장은 2010년대 들어 동관 씨를 비롯해 차남 동원(한화생명 사장), 삼남 동선(한화갤러리아,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한화로보틱스 등 부사장) 씨 등을 경영 전면에 내세우고 경영 승계를 진행했다
[팩트인뉴스=정수남 ] 25일 퇴근길에 서울지하철 8호선 남한산성입구역 출입구 부근에 카메라 앵글을 맞췄다.아니다.이날 오후부터 비가 내리자, 아침에 우산을 챙기지 못한 승객에게 중고 우산을 파는 것이다.민폐다.밥벌이가 먼저일까? 공중도덕이 먼저일까?
[팩트인뉴스=남하나 기자] 안준형 오아시스 대표이사가 독자경영 3년 만인 지난해 사상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안준형 대표이사는 오아시스 상장을 위해 2018년 부사장 겸 최고재무책임자(CFO)로 합류했다. 그는 2021년 초 대표이사 사장으로 자리하고, 오아시스의 주력인 오아이스마켓의 경영을 진두지휘했다.현재 오아시스마켓은 신선식품을 서울과 수도권에 새벽배송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일부 지역에서 매장도 운영하고 있다.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오아시스마켓의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이 4754억원으로 전년(4272억원)보다 11.3% 증가했다.이
[팩트인뉴스=정수남 ] 프랑스 한 기자가 대한민국이 스마트 휴대전화와 트로트의 나라라고 말했다.실제 우리나라의 스마트 전화기 보급률이 97%로, 세계 1위다. 전국 어디를 가나, 유아부터 노인까지 스마트 전화기를 애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이유다.최근 서울지하철에서 카메라에 담았다.
[팩트인뉴스=박숙자 기자] 김홍국 하림 회장의 지난해 이익을 내고, 배당한다.2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하림의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이 1조4108억원으로 전년(1조3429억원)보다 5.1% 증가했다.전년보다 생계 시세 상승과 품질 향상에 따른 판매경쟁력 제고에 따른 개선이라고 하림이 공시했다.경영능력의 지표인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3.7%(468억원→404억원) 급감하면서, 이 기간 하림의 영업이익률 역시 3.5%에서 2.9%로 떨어졌다. 이는 김홍국 회장이 1000원치를 팔아 전년 35원의 이익을 냈지만, 지난해에는 29원을 벌
[팩트인뉴스=정수남 ] 삼성전자가 올해 들어 인공지능(AI)을 강화한 스마트 전화기와 가전제품 등을 대거 선보이고 있다. 이 중 1월 선보인 스마트 휴대전화기 갤럭시 S24의 경우 동시통역이 가능하다.최근 서울지하철 8호선 객차에서 카메라에 담았다.한편, 삼성전자는 이 같은 갤럭시 S 24의 동시통역 기능을 전국 극장 등에서 알린다.근간에 남자친구와 헤어진 한 20대 한국 여성이 남자친구와 함께 가기로 한 프랑스 여행을 취소하는 장면이다. 해당 여성이 “예약을 취소하겠다”고 하자, 현지 남성 상담원이 “알겠다”고 답한다. 그러다 이
[팩트인뉴스=남하나 기자] 송영숙 한미약품 회장이 지난해 사상 최고 실적을 달성하면서 웃었다. 송영숙 회장은 코로나19 1년차인 2020년 중반 한미약품 회장에, 지주회사인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에 각각 취임하면서 경영을 진두지휘했다.2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한미약품의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이 1조4909억원으로 전년(1조3315억원)보다 12% 늘었다.같은 기간 한미약품의 영업이익 역시 2207억원으로 39.6%(626억원) 급증했다. 한미약품이 지난해 사상 최고 매출과 영업이익을 구현하면서, 같은 기간 영업이익률도 11.9%에서
[팩트인뉴스=정수남 ] 2022년 국내 보안 시장 규모는 16조1804억원으로, 전년보다 16.7% 급증했다.이중 정보보안이 전체의 34.7%인 5조6171억원, 물리보안이 65.2%인 10조5632억원을 각각 차지했다. 같은 기간 성장률은 정보보안산업이 23.5%, 물리보안산업이 13.4%다.수도권 한 도시에서 최근 카메라에 담았다.한편, 국내 물리보안 시장이 2000년대 들어 급성장했다.실제 업계 1위 에스원의 경우 2001년 매출이 3610억원에서 2010년에는 8438억원으로 133.7% 초고속 성장했다.에스원은 이듬해 매출
[팩트인뉴스=박숙자 기자] 백차현 AK홀딩스 대표이사가 취임 첫해를 성공적으로 보냈다. 사상 최고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해서다. 백차현 대표는 코로나19 3년간의 적자를 극복하기 위해 지난해 1월 AK홀딩스의 구원투수로 등판했다.2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AK홀딩스의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852억원이다.이로써 AK홀딩스는 2000년부터 전년(218억원)까지 영업손실을 극복하고 지난해 사상 최고를 구현했다. AK홀딩스의 종전 최고 영업이익은 2018년 2697억원이다.지난해 AK홀딩스의 매출도 4조4880억원으로 종전 최고인
[팩트인뉴스=정수남 ] 서희건설이 28일 주주총회를 열고, 지난해 실적을 내놓는다. 다만, 최근 건설 경기침체로 지난해 실적을 낙관할 수 없다는 게 업계 분석이다.2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실제 서희건설의 지난해 3분기 누적 매출 3652억원, 영업이익 397억원, 순이익 98억원을 각각 달성했다.이는 전년 동기보다 64.3%(6574억원), 69%(884억원), 90.5%(938억원) 각각 급감한 수준이다.반면, 서희건설은 보통주에 45원, 모두 90억원을 배당한다. 이중 이봉관 회장과 자녀 3명 등 사주가가 6억6000만원(14
[팩트인뉴스=남하나 기자] 한명호 LX하우시스 신임 대표이사가 재경영 1년차에 회사를 구했다. 매출이 줄고도, 영업이익이 세 자릿수 급증하면서 순이익을 구현해서다.건축자재와 자동차 소재부품, 고기능 소재 생산 제조 전문업체인 LX하우시스가 전년대비 2022년 매출이 4.4%(3조4598억원→3조5258억원), 영업이익이 78.9%(705억원→149억원) 각각 감소하면서, 순손실(1177억원)을 보이자 한명호 대표이사를 지난해 3월 재선임했다.한명호 대표이사가 LX하우시스의 전신인 LG하우시스를 이끄(2009년~2014년)는 등 회사
[팩트인뉴스=박숙자 기자] 게임 제작 전문업체 넷마블(의장 방준혁)이 살아나고 있다. 지난해 적자를 크게 개선해서다.1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넷마블의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이 2조5021억원으로 전년(2조6734억원)보다 6.4% 감소했다.신작 출시 지연에 따른 하락이라는 게 넷마블 설명이다. 다만, 넷마블은 2017년(2조4248억원)부터 7연 연속 매출 2조원 이상을 달성하게 됐다. 넷마블은 2022년 사상 최고 매출을 기록하기도 했다.넷마블의 수익도 개선했다. 지난해 영업손실이 685억원으로 전년 손실(1087억원)보다 37%
[팩트인뉴스=박숙자 기자] 정기선 HD현대 대표이사 부회장이 지난해 업황 침체를 극복하지 못하고 추락했다. 다만, 전년에 이어 배당을 통해 부친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한다.정기선 부회장은 지난해 11월 지주회사인 HD현대와 중간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의 대표이사 부회장에 올랐으며, 이전에는 HD현대 대표이사 사장 등을 지내면서 경영에 참여했다.1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HD현대의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이 61조3313억원으로 전년(60조8497억원)보다 0.8% 늘었다.같은 기간 HD현대의 영업이익이 66.9%
[팩트인뉴스=정수남] 국내 중고서적 판매 1위 알라딘커뮤니케이션(대표이사 최우경)이 취한 폭리로 한국전력공사를 지원했지만, 한전이 여전히 적자를 냈다.1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한전의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이 전년대비 23.8%(77조2579억원→88조2051억원) 늘었다.같은 기간 한전의 영업손실과 순손실 역시 각각 86%(32조6552억원→4조5691억원), 80.9%(24조4291억원→4조6569억원) 크게 개선했지만, 적자를 면하지 못했다.한전이 지난해 유가와 연동해 전기 요금을 인상해서인데, 알라딘 역시 폭리를 통해 한전을
[팩트인뉴스=박숙자 기자] 국내 재계 8위인 GS(회장 허태수)가 지난해 실적이 주춤했지만, 배당으로 허 씨가(家)의 배를 불린 것으로 나타났다. GS는 지난해 상반기 현재 95개 계열사에 공정자산 81조8360억원을 보유하고 있다.1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GS의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이 25조9784억원으로 전년(28조5825억원)보다 9.1% 감소했다.같은 기간 GS의 영업이익 역시 27.4%(5조1202억원→3조7179억원) 급감해, 이 기간 영업이익률 역시 17.9%에서 14.3%로 하락했다. 이는 허태수 회장이 1000원치
[팩트인뉴스=남하나 기자] 지난해 상반기 취임한 안와르 에이 알-히즈아지 S-OIL 대표이사가 지난해 업황 침체를 극복하지 못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이 두 자릿수로 감소해서다.1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S-OIL의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각각 15.8%(42조4460억원→35조7267억원), 60.2%(3조4052억원→1조3546억원) 각각 하락했다.이에 따른 S-OIL의 영업이익률도 같은 기간 8%에서 3.8%로 급락했다. 이는 안와르 에이 알-히즈아지 대표가 1000원치를 팔아 38원의 이익을 냈다는 의미다.
[팩트인뉴스=박숙자 기자] 강달호 HD현대오일뱅크 부회장이 지난해 추락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 등이 전년보다 급감해서다. 다만, 강달호 부회장이 배당하고, 사주 이익 극대화를 추진한다.1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현대오일뱅크의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이 28조1078억원으로 전년(34조9550억원)보다 19.6% 감소했다.같은 기간 현대오일뱅크의 영업이익 역시 77.9%(2조7898억원→6167억원) 급감해, 이 기간 현대오일뱅크의 영업이익률도 8%에서 2.2%로 급락했다. 이는 강달호 부회장이 1000원치를 팔아 전년 80원의
[팩트인뉴스=정수남 기자] 고속국도휴게소는 독립공간이다. 휴게소 이용자가 대체할 선택지가 없어 ‘울며 겨자 먹기’식으로 이용할 수밖에 없다.실제 휴게소 있는 식당의 경우 음식 맛과 서비스가 엉망이지만, 이용한다. 최근에는 일부 대기업이 이들 휴게소에 진출해 맛과 서비스 질을 높이고 있다.주유소도 마찬가지다. 휴게소에 있는 주유소도 대체 선택지가 없는 것이다.다만, 정부가 2011년 국내외 유가가 매일 사상 최고를 경신하자, 유가 안정화를 위해 알뜰주유소를 선보였다.알뜰주유소는 국내 정유 4사 가운데 상대적으로 저렴한 기름을 사고,
[팩트인뉴스=남하나 기자] 김정수 삼양식품 대표이사 부회장이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매출 1조원 이상을 달성했다. 2021년 대표이사로 경영 전면에 나선지 2년 만이다. 아울러 삼양식품의 지난해 수익도 두자릿수로 급증하면서, 김정수 부회장이 자신의 경영능력을 대내외에 입증했다.1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삼양식품의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이 1조1929억원으로 전년(9090억원)보다 31.2% 늘었다.이로써 김정수 부회장은 2021년 대표이사 취임 후, 1961년 회사 출범 이후 사상 최고를 기록하면서 자사의 매출 1조원 시대를 열었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