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인뉴스=박숙자 기자] 서울의 한 초등교사가 교내에서 극단적 선택을 해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해당 교사의 담당 업무는 학교폭력이 아니었으며 배경에 정치인 가족도 없다는 입장이 나왔다.20일 서울 서초구 소재 서이초등학교 권선태 교장은 입장문을 내고 "사망 원인에 대해서는 경찰에서 수사 중에 있지만, SNS나 인터넷 등을 통해 여러 이야기들이 사실 확인 없이 떠돌고 있다"며 "부정확한 내용들은 고인의 죽음 명예롭지 못하게 하며 많은 혼란을 야기하고 있어 바로 잡고자 한다"고 적었다.서울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올해 서이초에 발령
[팩트인뉴스=남하나 기자] 복권기금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활동을 연말에도 지속하고 있다. 미래 과학기술 인재 육성을 위한 스마트 수·과학실 구축을 지원하는 것이다.한국과학창의재단이 운영하는 스마트 수·과학실은 청소년이 첨단기술 기반의 수학·과학 실험과 탐구 활동 등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전국에 8곳이 있다.복권기금은 이들 스마트 수·과학실 구축에 최근까지 15억8600만원을 투입했고, 선정 스마트 수·과학실은 각각 1억5000만원을 받았다.스마트 수·과학실은 이를 통해 메타버스 활용 교육, 최첨단 화학 실험, 반도체와
[팩트인뉴스=남하나 기자] 17일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치러지면서 출제·검토위원들의 39일 동안의 '감금 합숙 생활'도 종료된다.지난해 수능에서 출제 오류로 초유의 '빈칸 성적표' 사태가 발생하고, 올해 6월 모의평가에서 오류가 재발하자 당초 계획보다 검토진을 추가로 보강했다.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에 따르면 이번 시험에 관련된 출제위원과 검토위원 500여명은 이날 오후 5시45분 일반 수험생의 5교시 '제2외국어/한문' 시험이 종료되면 합숙에서 풀려난다.문제 유출을 사전에 막기 위해 수능 출제진
[팩트인뉴스=남하나 기자]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17일 오전 8시40분부터 전국 84개 시험지구 1375개 시험장, 25개 병원에서 시작됐다.교육부와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은 이날 오전 세종 교육부에서 수능 출제방향을 발표했다.평가원은 "2015 개정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을 충실히 반영하고, 대학 교육에 필요한 수학 능력을 측정할 수 있도록 출제했다"고 설명했다.평가원은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에 맞춰 출제하고자 했다"며 "핵심적이고 기본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출제함으로써 고교
[팩트인뉴스=박숙자 기자] 학생 수 감소에 따라 교사 선발인원이 줄면서 내년도 공립 초등교사와 유·초등 특수교사 선발 경쟁률이 일제히 상승했다.교육부는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이 발표한 '2023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특수(유·초) 교원 임용시험 지원 현황'을 취합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초등교사는 3천561명 모집에 7천543명이 원서를 내 평균 2.1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2022학년도 원서 접수인원을 기준으로 한 경쟁률은 2.09대 1, 실제 응시인원을 기준으로 한 경쟁률은 1.97대 1이었던 점을 고
[팩트인뉴스=최지호 기자] 세종대학교가 ‘2022년 대학생 대상 공예/디자인 교육’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대학생 대상 공예/디자인 교육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하 공진원)이 주관하는 교육 사업이다. 공예와 디자인의 창조적 협업을 도모하고 전통 문화산업의 인재 양성을 목표로 사업을 운영한다.올해 사업에는 세종대, 홍익대, 서울여자대, 대구가톨릭대, 목원대 등 총 5개 대학이 최종 선정됐다. 사업은 학교별 2, 3백만 원의 교육 운영비를 지원하고 참여 학생에게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장 명의의 수료증을 수
[팩트인뉴스=오수진 기자]명지대학교 부동산대학원에서 11월 20일까지 2021학년도 전기 석사과정 모집을 한다고 밝혔다. 명지대학교 부동산대학원은 이론을 기초로 실무가 강한 대학원 교육을 표방하며 30년 이상을 교육해왔다. 명지대학교 부동산대학원 모집 전공은 △부동산개발금융, △부동산자산관리, △부동산공경매, △국토공간정보, △도시재생 등 총 5개 분야로 모든 수업은 야간에 진행된다.응시자격은 석사학위 과정임에 따라 국내외 4년제 대학을 졸업했거나 졸업예정자로 부동산 분야에 관심이나 진출 모색, 부동산학을 배우고자 한다면 누구나 응
▲ 세종대 진로탐색 및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 포스터 (사진=세종대학교)[팩트인뉴스=최문정 기자]세종대학교 대학일자리사업단은 오는 6일부터 29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로탐색 및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공기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하여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강의로 진행되고, 신청자에 한해 온라인 링크를 공유한다.프로그램의 세부 내용은 공기업 자기소개서, 면접, 기업‧산업분석과 ‘트렌드 코리아 2020’이 선정한 10대 키워드 중 하나
(이미지=게티이미지뱅크) [팩트인뉴스=김성아 인턴기자] 남윤정 씽투창작소 대표는 16일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어린이들이 사실에 기반한 자료와 교육을 통해 올바른 성인식을 쌓아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씽투창작소는 최근 선정성·조기성애화 조장 논란으로 전량 회수 조치된 어린이 성교육 책 ‘아기는 어떻게 태어날까’ 등이 여성가족부의 어린이 성평등교육문화사업 ‘나다움 어린이책’ 도서로 선정되는 데 관여했다. 남 대표는 ‘아기는 어떻게 태어날까?’의 선정성 논란에 대해 "우리나라에 이렇게 사실적인 어린이 책이 없기
[팩트인뉴스=변윤재 기자] 세종대학교가 교육부의 감사 결과에 대해 “임원직무 태만과 저가임대는 전혀 없다”고 반박했다. 앞서 교육부는 새종대 학교법인인 대양학원이 1657억원을 유가증권에 투자했으나 수익률이 매우 낮다고 지적한 바 있다. 세종대는 “1657억원은 1978년 이래 123억원을 투자한 회사들의 투자성과”아며 “수익률로 환산하면 연 11%”라고 주장했다. 또 세종호텔 부지를 임대하는 과정에서 손실이 발생했다는 교육부의 감사 결과에 대해서도는 “호텔 부지를 임대하고, 매년 임대료 형식으로 6억원, 기부금 형식으로 3억원,
▲김동회 세종대 교수 세종대학교는 나노신소재공학과 김동회 교수 연구팀이 고효율 페로브스카이트 실리콘 탠덤 태양전지 개발 연구결과를 국제 학술지 ‘사이언스’에 게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신병하 KAIST 교수, 김대한 박사과정생, 김진영 서울대 교수, 박익재 박사 등 국내외 공동 연구팀과 함께 했으며, 김동회 교수는 교신저자로 참여했다. 연구팀은 새로운 음이온 기반의 2차원 첨가제를 도입해 과거 불안정하다고 알려진 밴드갭의 유무기 하이브리드 페로브스카이트 물질을 안정화 및 고효율화했다. 이를 통해 기존 실리콘 태양전지와 적
▲고승환 교수▲ 연구팀 이진우(좌) 설혜연(우) 서울대 공대는 기계항공공학부 응용 나노 및 열공학 연구실 고승환 교수가 이동준 교수와 협력을 통해 가상현실 세계에서 가상의 냉·열감을 자유자재로 구현하는 피부형태의 웨어러블 소자를 개발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연구팀은 온도에 대한 열감에 주목해, 가상현실상에서 접촉한 물체 표면의 온도를 자유자재로 구현할 수 있는 소자를 개발했다. 이 소자는 유연한 형태로 제작되어 착용감을 높였고, 열전도를 향상해 몰입감을 최대화시켰다는 게 서울대의 설명이다. 연구진은 가상현실에서 사용자가 가상 물체
▲ 세종대 정재희 교수 세종대학교는 기계공학과 정재희 교수 연구팀의 ‘부유미생물 고농축 액상포집 및 ATP 발광 유도효소 고정화 기술’ 연구논문이 국제학술지에 표지논문으로 게재됐다고 7일 밝혔다. 새종대 정재희 교수 및 KIST 김병찬 박사 연구팀은 원심력을 이용해 물질을 분리하는 사이클론 기술로 시료를 액화해 포집하고 고농도 농축했다. 그 후 사이클론 내부에 초친수성 표면처리 및 액체-기체 계면 제어를 최적화함으로써 약 100만 배 이상의 부유미생물 농축 성능을 확보했다.그 결과, 부유미생물 내 ATP 물질과 루시퍼라제(효소) 및
세종대학교 학생생활상담소는 이달 1일부터 30일까지 코로나19 전화 상담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세종대학교 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면 상담은 잠정적으로 중단상태에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과 교직원을 위해 전화 상담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상담이 필요한 학생이나 교직원은 학생생활상담소 위기상담전화로 전화하면 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다.모든 상담 내용은 비밀이 보장되며, 업무의 효율성을 위해 첫 통화의 경우 20분 정도 진행된다. 김은미 학생생활상담소 상담실
▲ 세종대 김덕기 교수세종대학교는 전자정보통신공학과 김덕기 교수가 한국연구재단 나노·반도체 단장에 선임됐다고 2일 밝혔다.지난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한 김덕기 교수는 2년 동안 정부에서 위탁받은 나노·반도체단 소관 분야의 ▲사업 과제 기획과 사업화 연계방안 ▲평가 지원 ▲연구 수요기술예측과 연구동향 조사·분석 ▲진도점검 및 성과 활용 촉진 ▲기술이전 사업화 타당성 검토 ▲대외협력 업무에 관한 사항 등을 총괄하게 된다.한국연구재단은 2009년에 한국 과학 재단, 한국 학술 진흥재단, 국제과학기술협력재단이 하나로 통합된 연구관리 전문기관
세종대학교는 2020학년 1학기부터 총 7개(창의소프트학부, 경영학부, 공학, 생명과학, 사회, 인문, 예체능) 계열에서 2개의 연계 전공과 13개의 융합 전공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교육부는 지난 2016년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창의 융합인재 육성을 위해 대학학사제도 개선안을 발표했다. 세종대는 2019년부터 융합전공제를 주력으로 추진하며 대학혁신지원사업에 참여해온 바 있다.세종대에 따르면 연계·융합 전공은 ‘AI 기초교육을 통한 융합 전공 교육과정 강화와 실전 창업 도전’이라는 교육 방향성을 갖고 있다. 또한 AI융합 연계 전
세종대학교 김대종 경영학부 교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야기될 수 있는 제2의 IMF 외환위기를 방지하기 위해 한일 통화스와프를 체결해야 한다고 30일 밝혔다.김대종 교수는“한국의 대외금융부채 1조 1,369억 달러, 외국인 주식 매도 지속, 유동외채 2,700억 달러, 단기외채비율 약 34%, 높은 무역의존도 75%, 전 세계 달러수요 급증, 저유가로 인한 미국 석유기업 파산, 그리고 아르헨티나 등 신흥국 국가부도로 국제금융 시장이 불안정하다”며 “한일 통화스와프도 체결하여 추가적인 안전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세종대학교는 자매대학인 중국 수도사범대학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의료용 마스크 500장을 학교에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중국 수도사범대학교가 기부한 마스크 500장은 지난 19일 세종대 국제교류처에 전달됐다. 기부된 마스크는 세종대 구성원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중국 수도사범대학교 관계자는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한국이 중국에 보낸 지지와 도움에 감사하다.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어 마스크를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 세종대와 좋은 동반자 관계를 이어나가고 싶다”라고 말했다.한편 세종대와
세종대학교 항공시스템공학과가 대한적십자사에 코로나19 긴급 구호성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기부는 항공시스템공학과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시작됐다. 학생들의 모금을 시작으로 전권천 학과장은 물론 교수진도 함께 참여했다.모금은 시작 6일 만에 재학생 전원과 교수진을 비롯해 총 93명이 참여했으며 기부금 150만 원을 모았다.이에 항공시스템공학과는 ‘세종대학교 항공시스템공학과 일동’이라는 이름으로온라인을 통해 지난 17일 기부금을 전달했다.기부금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환자들의 치료와 의료진들의 방역용품 등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