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인뉴스=정수남 ] 삼성전자가 1월 말 선보인 스마트 휴대전화기 갤럭시24가 올해 자사의 사상 최고 수익을 이끌 태세다. 지난달 하순 실시한 사전 판매에서 사상 최고 실적을 경신한 데다, 현재도 없어서 못 팔 정도로 인기라서다.이를 고려해 삼성전자가 서울과 수도권 곳곳에서 갤럭시24를 알리고 있다.지난주 카메라에 담았다.한편, 삼성전자는 전년대비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이 14.3%(302조2314억원→258조9355억원), 84.9%(43조3766억원→6조5670억원), 72.2%(55조6541억원→15조4871억원)
[팩트인뉴스=박숙자 기자]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이 지난해 선전했다. 전년 침체를 극복하고 영업이익과 순이익 각각 1조원 대를 달성한 것이다.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SK텔레콤의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조7532억원으로 전년(1조6121억원)보다 8.8% 늘었다.같은 기간 순이익 역시 1조1460억원으로 20.9%(1982억원) 급증했다. 이로써 SK텔레콤은 1년 만에 영업이익, 순이익 1조원 시대를 다시 열게 됐다.SK텔레콤은 2002년 영업이익과 순이익에서 모두 1조원 이상을 기록한 이후, 이를 지속해 유지했지만
[팩트인뉴스=박숙자 기자] 구광모 회장이 이끄는 LG그룹의 주력인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매출에서는 선방했지만, 수익은 다소 주춤했다. 다만, 올해 성장 기대로 LG전자 주가는 우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1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LG전자의 연결기준 매출은 84조2804억원으로 전년(83조4673억원)보다 1% 증가했다.세계 주요 시장에서 여전히 TV, 냉장고 등 고급 가전이 인기를 끌어서다. 이로 인해 LG전자는 최근 3년 연속 사상 최고 매출을 다시 쓰게 됐다.같은 기간 LG전자의 영업이익은 3조5485억원으로 0.
[팩트인뉴스=남하나 기자] 삼성전자(회장 이재용)가 반도체 업황 난조로 15년 만에 주춤했다. 다만,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의 주당 주가가 9만원을 넘어 10만원을 웃돌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1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이 258조1600억원으로 사상 최고이던 전년(302조2300억원)보다 14.6% 감소했다.반도체 부진으로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 실적이 하락해서다.같은 이유로 이 기간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은 84.9%(43조3800억원→6조5400억원) 급감했다. 삼성전자의 영업
[팩트인뉴스=박숙자 기자] LG유플러스(대표이사 황현식)가 올해 KT를 잡고 업계 2위로 도약할 태세다. 올해 가입자 수가 늘면서 실적 개선을 이뤄서다.1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LG유플러스가 올해 3분기 누적 연결기준 매출 10조5518억원으로 전년 동기(10조2954억원)보다 2.5% 증가했다같은 기간 LG유플러스의 영업이익은 1%(7947억원→8025억원) 늘면서 영업이익률이 이 기간 0.1%포인트 하락한 7.6%를 기록했다. 이는 황현식 대표이사가 1000원치를 팔아 전년 3분기 77원의 이익을 냈지만, 올해에는 76원을 벌
[팩트인뉴스=강민철 기자] 김영섭 신임 KT 사장의 경영능력이 합격점을 받았지만, 수익성 개선은 여전히 숙제다.김영섭 사장은 LG와 LG CNS, LG 유플러스 등에서 경영에 참여했으며, 이중 LG CNS에서는 2015년부터 2022년까지 대표이사를 지냈다. 이후 그는 올해 8월 KT 사장에 취임했다.1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KT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6조6974억원으로 전년 동기(6조4772억원)보다 3.4% 늘었다.다만,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219억원으로 28.9%(1310억원) 급감했다. 이에 따른 KT의 영업이익률도
[팩트인뉴스=남하나 기자] 유영상 SK텔레콤 대표이사가 올해 취임 이후 최고 실적을 낼 전망이다. 3분기 누적 호실적을 달성해서인데, 이를 고려해 SK텔레콤은 2000억에 육박하는 현금을 배당한다.1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SK텔레콤이 1~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13조812억원과 1조4561억원을 각각 달성했다.이는 전년 동기보다 각각 1.3%(1707억원), 7.3%(985억원) 증가한 것으로, 이에 따른 SK텔레콤의 영업이익률은 11.1%로 전년 동기보다 0.6%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유영상 대표이사가 1000원치를 팔아 전년
[팩트인뉴스=박숙자 기자] LG(회장 구광모)의 주력인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 사장)가 1~3분기 실적이 다소 주춤했지만, 주가는 우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1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며 LG전자의 3분기 누적 매출이 61조1282억원으로 전년 동기(61조6098억원)보다 0.8% 줄었다.같은 기간 LG전자의 영업이익은 7.1%(2457억원) 감소한 3조2360억원을 달성했다. 경기 침체와 함께 태양광 패널의 생산과 판매를 2분기부터 종료해서라는 게 LG전자 설명이다.이에 따른 LG전자의 영업이익률은 이 기간 5.6%에서 5.3%로
[팩트인뉴스=박숙자 기자] 삼성전자가 가을 혼수 시장을 정조준 하고, 최근 선보인 비스포크 웨딩 펀딩이 인기다.비스포크 웨딩 펀딩은 신혼부부를 응원하는 삼성전자의 캠페인으로, 지인이 예비부부가 제시한 가전을 구입할 수 있도록 십시일반 펀딩하는 것이다.삼성전자는 펀딩 참여시 고객에게 비스포크 깔개를 제공한다며 29일 이같이 밝혔다.가전의 바닥면적과 같은 크기인 비스포크 깔개는 다양한 살림을 들이는 신혼집의 가전 배치와 동선 구성에 유용하다.깔개에 있는 QR코드로 해당 제품 정보를 확인할 수도 있다. 비스포크 깔개는 냉장고, 세탁기,
[팩트인뉴스=남하나 기자] 우리나라 부동의 수출 1위 품목은 반도체다.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이를 주도하고 있으며, 이중 국내 1위 기업인 삼성전자에 따라 교역에서 희비가 갈리고 있다.산업통상자원부가 최근 발표한 올해 상반기 수출입 동향을 5일 스페셜경제가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상반기 수출은 3073억달러(404조9000억원), 수입은 3335억달러를 각각 기록했다.이로써 우리나라는 262억달러의 무역수지 적자를 기록하면서, 전년에 이어 적자를 지속하게 됐다.전년부터 삼성전자가 주춤해서다.실제 삼성전자는 지난해 매출 302
[팩트인뉴스=남하나 기자]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이사가 올해도 성장을 지속했다.황현식 대표는 코로나19 정국이던 최근 3년간 꾸준히 실적을 개선했다.연결기준 매출이 2020년 13조4176억원에서 지난해 13조9060억원으로, 같은 기간 영업이익이 8862억원에서 1조813억원으로 각각 늘었다. 황현식 대표가 사상 처음 영업이익 1조원 시대를 연 것이다.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LG유플러스의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은 6조9707억원으로 전년 동기(6조7942억원)보다 2.6% 증가했다.이 기간 영업이익은 5483억원으로 7.6
[팩트인뉴스=선호균 기자] 이동통신 3사가 고유 기술과 플랫폼 등을 통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에 주력하면서 고객의 일상에 깊게 침투하고 있다.SK텔레콤은 금천구청, 서울시복지재단, 한국전력, 행복커넥트와 함께 인공지능(AI) 기반 통합 안부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최근 밝혔다.이 서비스는 사회적 고립 가구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대상자 가정에 별도 기기 설치 없이 통신 빅데이터, 전력 사용량, 센싱 애플리케이션 등을 분석해 이용할 수 있다,일정 기간 통신이 발생하지 않거나 전기 사용
[팩트인뉴스=선호균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구글에 반경쟁 행위를 제재하는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421억원을 부과했다.공정위는 구글이 모바일 게임사가 경쟁 앱마켓인 원스토어에 게임을 출시하지 못하도록 막고, 앱마켓 시장의 경쟁을 저해한 행위를 했다며 최근 이같이 밝혔다.구글이 시장지배력을 남용해 앱마켓 시장의 경쟁을 제한했다는 것이다.구글은 안드로이드 앱마켓 시장에서 시장지배적 사업자로 자사 앱마켓인 구글플레이의 독점력을 유지하고 강화할 목적으로 게임사가 원스토어에 입점하는 것을 제한했다는 게 공정위 판단이다.구글은 게임사가 구글플
[팩트인뉴스=박숙자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세계 주요 지역에서 현장 행보를 강화하고 있다. 코로19 이전인 2019년 이후 3년여 만이다.이를 통해 올해 사상 최고 실적을 달성한다는 게 이재용 회장 복안이다.27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재용 회장이 중국 텐진에 위치한 삼성전기 사업장 등을 최근 방문해 전자부품 생산 공장을 점검하고 현지에 근무하는 삼성 계열사 임직원을 격려했다.이재용 회장은 2020년 5월 중국 산시성 삼성전자 시안 반도체 사업장 방문 이후 코로나19 대확산으로 중국을 찾지 못했으나, 3년 만인 최근 현재 사업
[팩트인뉴스=선호균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7일 현장 경영을 재개했다. 이재용 회장은 코로나19가 터지기 직전인 2019년까지 국내외 현장을 돌면서 임직원을 격려하는 등 현장 경영을 펼쳤다.다만, 그는 최근 3년간 코로나19 대확산을 고려해 현장 경영을 자제했다.삼성전자는 이재용 회장이 이날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캠퍼스를 찾았다며 이같이 밝혔다.이날 이재용 회장은 QD OLED 패널 생산라인을 둘러보고 사업 전략 등을 점검했다. 이재용 회장은 이 자리에서 경영진과 IT기기용 디스플레이 시장 현황, 전장용 디스플레이 사업 현황,
[팩트인뉴스=정수남 기자] 세계 가전 시장의 양대 산맥인 삼성전자와 LG전자를 각각 주력으로 하는 이재용 회장과 구광모 회장이 투자설명회(IR)를 앞두고 회심의 미소를 짓고 있다. 전년 호실적으로 주가가 상승하고 있어서다.2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LG전자는 27일, 삼성전자는 31일 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각각 IR를 진행한다.현재 이들 기업은 전년 실적을 모두 집계했으며 이날 발표 예정이지만, 양사 모두 호실적을 달성했다는 게 증권가 분석이다.실제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각각 301조7700억원, 83조4695
[팩트인뉴스=남하나 기자] 정부가 국내 업계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클라우드보안인증(CSAP) 등급제 시행을 예고대로 시행한다. 최하위 등급('하') 등급부터 먼저 이달 말 시행한다.국내 클라우드 업계는 지난 달 정부가 CSAP 등급제 시행을 강행하며 행정예고하자 상·중·하 등급을 동시에 시행해줄 것을 요구했지만 받아들이지 않았다. 자칫 시행 시기만 기약없이 늘어질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다만, 보완할 세부 사항에 대해서는 업계와의 논의를 통해 지속 개선한다는 입장이다. 1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정부는 당초 예고했던 '클
[팩트인뉴스=남하나 기자] 삼성전자가 지난해 역대급 매출을 달성하고도 수익성이 악화된 가운데 삼성전자는 미래먹거리로 '전장 사업'을 꼽고, 주력사업으로 키우려는 모습이다. 삼성전자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2023에서도 전장 사업에 대한 미래 기술과 비전에 대한 전시를 활발하게 진행했다.12일 업계에 따르면 하만은 지난해 4분기(10월~12월) 매출 3조2000억원, 영업이익 2000억원을 올린 것으로 추산된다. 연간으로는 매출 12조5000억원, 영업이익 700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삼성전자가 2016년 하만을
[팩트인뉴스=남하나 기자] 정부가 '온라인 플랫폼'의 독과점 행태 규제 강화를 위해 추진해 온 심사지침이 확정됐다. 지난해 10월 발생한 '카카오 먹통 사태' 등 거대 온라인 플랫폼의 시장지배적 지위 문제점에 대해 보다 구체적으로 들여다보겠다는 취지다.공정거래위원회는 '온라인 플랫폼 사업자의 시장지배적지위 남용행위에 대한 심사지침'을 제정해 12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는 현행 공정거래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독과점 남용행위의 심사기준을 구체화한 것이다. 그동안 온라인 플랫폼 시장은 특성상 시장 획정, 시장지배력, 부당성 판단 기준
[팩트인뉴스=남하나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미국 지구관측위성이 추락 중이며, 9일 분석 결과 한반도 인근 추락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이날 추락할 것으로 예상되는 위성은 지난 1984년 10월 5일 발사된 무게 2450㎏의 미국 지구관측위성(ERBS)으로, 지구의 열복사 분포를 관측하고 분석하는 임무를 수행한 바 있다. 이날 오전 4시 기준 천문연의 궤도 분석 결과에 따르면 미국의 지구관측위성은 오전 12시20분에서 오후 1시20분 사이에 추락할 가능성이 높으며, 추락 예측 범위에 한반도가 포함돼 있다.추락위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