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첫째 주 베스트셀러에 김진명씨 작품 '백성의 왕'이 1위로 올랐다.


예스24 61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서는 김진명의 장편소설 <고구려>5번째 작품 백성의 왕이 지난주 순위에서 일곱 계단 뛰어오르며 1위를 차지했다. 프랑수아 를로르의 <꾸뻬 씨의 행복 여행>은 지난주와 같은 3위를 기록했고, 민음사와 문학동네에서 출간한 F. 스콧 피츠제럴드의 <위대한 개츠비>는 나란히 4위와 5위에 자리잡았다.
신경숙의 <달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는 지난주보다 두 계단 하락한 6위를 차지했다. 광고인 박웅현이 두 달여 간 예스24를 통해 이십여 명의 20,30대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책으로 펴낸 삶을 위한 여덟 가지 질문 <여덟 단어>는 세 계단 상승한 7위에 올랐다. 혜민스님의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은 한 계단 오른 8위를 기록했고, 파울로 코엘료의 트윗글을 그림과 함께 엮은 <마법의 순간>은 다섯 계단 상승한 9위를 차지했다.
김수환 추기경의 사진 에세이 <그래도 사랑하라>는 지난주보다 다섯 계단 하락하며 11위로 내려앉았고, 무라카미 하루키의 일상을 엿볼 수 있는 에세이 <샐러드를 좋아하는 사자>는 한 계단 떨어진 12위를 기록했다. 독일 50만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화제작 롤프 도벨리의 <스마트한 선택들>13위로 순위권에 첫 진입했다. 요코야마 히데오의 <64 육사>는 지난주와 같은 15위를 기록했다.
16위에서 20위까지는 모두 신작으로 채워졌다. 16위는 어린이만화 <수학도둑 34>에 올랐고, 환경의학 전문가 임종한 교수의 아이를 위한 안전한 환경 만들기 <아이 몸에 독이 쌓이고 있다>17위를 차지했다. 세계적인 석학 조지프 스티글리츠의 <불평등의 대가>18위를 기록했고, 정유정 작가가 23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작 장편소설 <28>, 오는 616일 출간을 앞두고 예약판매로 베스트셀러 순위 19위에 올랐다. 방송 진행자이자 작가인 이태혁의 <지면서 이기는 관계술>20위에 자리잡았다.
전자책 분야에서는 성인 로맨스 장르소설 <다람쥐 사냥>3주째 1위 자리를 지켰다. 성인 로맨스 장르소설 <그 남자의 이중인격>은 지난주보다 한계단 상승한 2위에 올랐다. 로맨스 소설 <전남편>3, 성인 로맨스 장르소설 <렌느><침대 속의 사정>은 각각 4위와 5위로 순위권에 첫 진입했다. 문학동네에서 출간한 고전 <위대한 개츠비>6위에 새롭게 모습을 드러냈다.
성인 로맨스 장르소설 <라스베가스에서의 3>은 지난주보다 두 계단 하락한 7위에 머물렀고, <, 마이 하우스키퍼!>는 두 계단 오른 8위를 차지했다. 로맨스 소설 <어쩌다가 언년이로 환생하여>는 세 계단 하락한 9위로 밀려났다. EBS의 역사 프로그램 역사채널e’를 책으로 엮은 <역사e>는 전자책으로 출간하자 마자 10위로 순위권에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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