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이석채 회장이 26일 오전 9(현지시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모바일 아시아 엑스포(Mobile Asia Expo)에서 ‘The Future of Telcos: The Cyber Space Economy’를 주제로 기조 연설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기조연설은 MAE 개막 행사 중 제일 먼저 열리며 GSMA의장과 사무총장, 글로벌통신사 CEO가 참석하는 MAE 메인 행사다.


이번 GSMA 보드 및 산하 committee 핵심 주제는 비전 2020 Sustainability of Network 이다. KT는 양 주제에 대해 GSMA에서 직접 토론 참여 및 발표를 요청 받았다. 트래픽 최적화와 관련해서는 GSMA 이사회, Product and Service Management Committee, Chief Regulatory Officer Group 등 전 협의체에서 직접 이석채 회장, 김일영 사장의 참석을 요청했다.


이석채 회장은 세계적인 통신사업자 CEO들과 한자리에서 산업에 대한 깊은 이야기를 할 수 있어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며 국내 통신사 CEO로는 처음으로 기조 연설을 하는 만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세계 통신회사 및 GSMA같은 유관 기관들과 협력해 가상공간 속에서 통신사업자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키노트 행사는 앤 부베로(Anne Bouverot) GSMA 사무총장이 진행했으며, 프랑코 베르나베(Franco Bernabe) GSMA 의장, 시궈화(Xi Gouhua) 차이나 모바일회장, 데이비드 토디(David Thodey) 호주 텔스트라(Telstra) CEO가 패널로 참석해 미래 통신 사업자의 역할에 대해 토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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