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2013 국정감사에서 증인으로 출석한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이 계열사의 회사채 및 기업어음(CP) 등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투자자들에게 사과발언을 하고 있다.
국정감사 증인으로 출석한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이 최근 동양그룹 사태와 관련 죄송한 마음 금할 길 없다고 거듭 사과했다.


현 회장은 17일 오후 속개된 국회 정무위원회 감사에 증인으로 출석, 정무위 소속 이종걸 의원이 피해를 입은 국민들게 어떤 생각이냐고 묻자 이같이 답했다.


현 회장은 저희를 믿고 투자해주신 여러분께 피해를 입히게 돼서 진심으로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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