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인뉴스=정다운 기자]5월 임시국회에서 공무원연금 개혁 처리 시한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26일 여야는 막바지 협상에 나선다.


이런 가운데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지난 25일 야당에서공무원연금 개혁 처리와 관련해 문형표 장관 해임 건의안을 요구하는 것과 관련해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김 대표는 “정말 답답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통일경제교실 강의가 끝난 직후 기자들과 만나 “공무원연금 개혁은 '국가 백년지대계'인데, 오늘 현재 82억원의 국민혈세가 투입되고 있는데, 이 중요한 문제를 자꾸 다른 문제와 결부시켜 일을 어렵게 복잡하게 만드는 것은 정도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이와 같이 밝혔다.


이어 김 대표는 “공무원연금, 이 문제를 28일에 통과시키도록 정말 간절한 마음으로 부탁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5월 임시국회에서 공무원연금 개혁 처리 시한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26일 여야는 막바지 협상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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