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인뉴스=김철우 기자]수산물 연구가공 거점단지 준공을 앞두고 있는 전북 군산시는 사전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앞서 시는 수산물 가공업 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해망동 일대를 서해중부 수산물가공산업의 메카로 거듭나기 위한 수산물 연구가공 거점단지로 조성하고, 수산물 가공유통 산업을 미래성장 동력사업으로 선정하여 수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해 왔다.


총 195억원의 예산을 들인 수산물 연구가공 거점단지는 ▲수산물 연구가공동 ▲위판물류동으로 구성되며 연구지원센터·연구사무실·지원사무실·홍보전시실·수산물 가공공장 6개소·위판물류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또한 시는 수산물 연구가공 거점단지를 통해 수산업을 활성시켜 수산중심의 항구도시 명성회복과 함께 해망동을 중심으로 원도심 활성화 등 부가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수산물 연구가공 거점단지를 둘러본 김진권 경제항만국장은 막바지 준공에 힘쓰고 있는 시공업체와 감리단을 격려하며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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