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인뉴스=김철우 기자]중앙선거관리위원회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이하 획정위원회)는 내년 20대 총선 관련 선거구 조정에 대해 다음달 2일 결정하기로 했다.


앞서 획정위원회는 20대 총선 선거구를 244~249석 범위로 획정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으며 지난 23일부터 이틀간 전체회의를 열고 6개 안에 대한 시뮬레이션 결과를 놓고 논의를 벌였다.


하지만 획정위원회는 보다 심도 있는 고민이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다음달 2일 열릴 제15차 회의에서 단일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특히 다음달 13일로 정해진 획정안 제출 시한을 준수하기 위해 다음 전체회의에서는 반드시 단일안을 도출하겠다는 방침이며 선거구가 결정되면 비례대표 의석수도 자동적으로 산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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