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인뉴스=이하연 기자]국회 자유한국당 홍철호 의원(경기 김포시을, 국토교통위원회)은 행정안전부로부터 김포 지역의 ‘통진(서암)생활체육공원 조성(4억원)’, ‘북부권 CCTV 확대 설치(3억원)’를 위한 특별교부세 총 7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홍 의원은 그 동안 김포 북부 5개 읍면에 대한 균형발전이 필요하다고 주장해온 바, 통진생활체육공원 조성은 체육인프라 확충을 통하여 북부권 지역이 지속적으로 성장·발전해나갈 수 있는 기초SOC를 구축할 수 있다는 점에 있어서 큰 의미가 있다.


통진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에는 총 사업비 86억원이 투입되며, 축구장, 족구장, 게이트볼장, 인공암벽장, 야외무대 등의 시설을 포함하여 통진읍 검암2로 49 일원에 2019년 12월말 조성될 예정이다.


한편 그 동안 김포 북부지역의 각종 범죄예방 CCTV 인프라가 취약하다는 지적이 있어왔던 바, 홍철호 의원이 CCTV 설치를 위한 특별교부세(20개소)를 확보하여 범죄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홍 의원은 “김포 북부지역과 도심간의 격차를 없애고 북부지역 주민들의 편의를 지속적으로 제고하기 위하여 앞으로도 생활기반인프라 확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팩트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