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 98% 학부모 만족시킨 “에듀택시” 전면 확대

2019-07-30     원혜미

 

전남도교육청이 농산어촌 학생 통학여건 개선을 위해 전국 최초로 시범운영한 ‘에듀택시’를 확대한다.

30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오는 9월부터 에듀택시를 전면 확대 운영해 21개 시‧군의 이용학생을 700여 명으로 늘린다고 전날 밝혔다.

에듀택시는 3억400만원의 예산으로 79대의 택시를 운행하며 편도 통학거리가 2km 넘고 버스로 통학하는 시간이 1시간 이상인 초등학생에게 택시비를 전액 보조하는 사업이다.

학생중심 교육활동과 농산어촌 작은학교 살리기 운동 차원에서 마련된 정책으로 시범운행 기간동안 42개 학교에서 통학하는 191명의 학생들에게 통학 편의를 제공해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학부모 188명을 대상으로 최근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에듀택시에 대한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97.8%로 매우 높게 나타났고 ‘불만족스럽다’는 응답은 2.2%에 그쳤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대상자 선정과 지원기준이 명확히 준수될 수 있도록 하고 운행 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주기적으로 학생과 택시운전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전남도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