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안심이 앱’ 가입자 11만명 돌파…CGV와 안전캠페인

2019-09-23     원혜미

 

서울시는 시민들의 안전한 귀가를 지원하기 위해 구축한 ‘안심이’ 앱이 개통 11개월 만에 가입자 11만 명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안심이는 25개 자치구에서 운영 중인 통합관제센터가 컨트롤타워가 돼 서울 전역에 설치된 약 4만 대 CCTV와 스마트폰 앱을 연계해 위험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구조 지원까지 하는 24시간 시민 안심망이다.

2017년 5월 4개구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2018년 10월 25개 전 자치구에 확대 개통했다.

안심이는 지난 17일 기준으로 11만670명이 다운로드 받았다.

서비스별로는 ▲긴급신고 9천781건 ▲귀가모니터링 2만4천64건 ▲스카우트(귀가 동행) 2천263건으로 총 3만6천108건을 이용했다.

긴급신고는 앱을 실행하고 가다 이용자가 긴급한 상황이라고 느끼면 스마트폰을 흔들거나 긴급신고 단추를 누르면 된다.

귀가모니터링은 집에 도착할 때까지 자치구 관제센터에서 안전여부를 점검해주는 서비스로
지난 6월 현행범 검거 후 귀가모니터링 이용건수가 급증했다.
 

서울시는 올 3월부터 범죄발생률이 높은 심야시간대에 안심이 관제 전담인력을 구별로 2명씩 총 50명을 확보해 24시간 관제체계를 구축했다.

시는 안심이 앱 확대 개통 1주년을 맞아 CGV와 올 연말까지 안전귀가 캠페인을 추진해 문화생활을 즐기는 시민들의 안전 귀가를 지원해준다.
 

아울러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안심이 앱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개봉 전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영화 시사회 응모 이벤트를 진행한다. 

 

서울 시내 12개 CGV 영화관에 안심이 앱을 상시 안내하는 배너도 설치한다.


안심이 앱은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설치를 원하는 시민은 플레이스토어(안드로이드), 앱스토어(아이폰), 원스토어(안드로이드)에서 ‘서울시 안심이'로 검색해 다운받으면 된다.

문미란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서울시 안심이앱은 안전 귀가에 대한 시민 요구를 발 빠르게 파악하고 이미 시에 구축된 안전 인프라를 효율적으로 활용한 앱”이라며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알고 사용할 수 있는 서울시민 안전앱이 되도록 앞으로도 다각도로 홍보하고 서비스를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