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하, "패티김, 콘서트 대기실에서 요강 사용하더라"
JTBC ‘패티김쇼’에 출연한 이은하가 과거 대한극장에서 열린 패티김 콘서트에 게스트로 선 추억담을 이야기하다 당시 목격한 ‘요강’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놓은 것.
패티김은 “화장실에서 팬들과 인사를 나누는 게 멋쩍었기 때문”이라고 황급히 해명하며 당황한 기색이 역력해 출연진들은 물론 관객석까지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또한 패티김과 이은하가 35년 만에 함께하는 듀엣 무대도 눈길을 끌었는데, 이은하의 대표곡인 ‘아직도 그대는 내 사랑’을 완벽한 하모니로 소화해낸 두 사람의 특별한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당시 녹화분에선 그룹 인피니트의 성규가 이은하의 대표곡 ‘미소를 띄우며 나를 보낸 그 모습처럼’을 완벽하게 재탄생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패티김쇼’에 출연한 성규가 함께 초대받은 이은하의 노래를 자신만의 색깔로 재편곡해 선배에게 헌정하는 무대를 선보인 것.
이날 성규의 노래에 감동한 이은하 역시 성규의 솔로곡 ‘60초’를 불러주는 등 선후배간의 애정 어린 무대로 녹화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또 다른 초대손님 조덕배와 심성락 역시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조덕배는 ‘그대 내맘에 들어오면은’과 ‘꿈에’ 등 대표곡들에 얽힌 탄생비화를 공개했는데, 당시 좋아하던 여학생이나 현재 아내 등 주로 ‘여자’들을 생각하며 곡을 만들었다고 밝혀 관객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고.
아울러 반세기가 넘게 아코디언과 함께한 아코디언의 명인 심성락의 반주와 함께하는 조덕배의 감미로운 대표곡 무대는 물론, 두 사람의 남다른 인연도 방송에서 공개된다.
이은하, 성규, 조덕배, 심성락 등 세대와 장르를 초월한 음악인들이 모두 모인 ‘패티김쇼’는 오는 6일 저녁 6시 35분 JTBC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