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지난해 매출 2197억원…전년비 105% 증가

2020-04-14     문수미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는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무신사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105% 증가한 2천197억원을 기록했다. 5년새 6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연평균 성장률은 45%를 웃돌았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92% 증가한 493억이다.

무신사 회원 수는 지난해 말 기준 550만명으로, 2018년 말과 비교해 2배 가량 늘었다.

무신사는 지속적인 매출 성장을 이룰 수 있었던 가장 큰 요인으로 입점 브랜드를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꼽았다. 

또한 무신사는 2015년부터 입점 브랜드에 생산 자금을 무이자로 지원하는 ‘동반성장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지원금은 240억원 이상이다. 

 

아울러 다양한 마케팅 노하우와 콘텐츠 제작 인프라를 통해 다양한 브랜드 마케팅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엔 월 평균 7700여건의 브랜드 홍보 콘텐츠를 직접 제작, 발행했다.

 

조민호 무신사 대표이사는 “크고 작은 입점 브랜드들이 더욱 경쟁력을 갖춰 무신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생산 자금 지원 금액을 500억원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