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니발, 웅장한 외관+동급 최강 신기술로 ‘흥행 조짐’

6년 만에 모두 바꾼 4세대 카니발…사전예약만 3만2000대 ‘웅장한 볼륨감’ 돋보이는 외관 디자인에 공간활용성 극대화 승·하차 편의 신기술·운전자 보조 시스템 등 사용자 편의성 강화 9인승 가솔린 3160만원부터…연내 ‘하이리무진’ 출시 예정

2020-08-18     변윤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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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세대 산형 카니발. (사진=기아자동차)

 

[스페셜 경제=변윤재 기자] 기아자동차가 18일 신형 4세대 카니발을 선보이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6년 만에 새롭게 출시된 카니발은 역동적이고 웅장한 외관 디자인에 독보적인 공간 활용성, 최신 편의사양, 첨단 신기술로 미니밴의 전형성을 과감하게 탈피했다.

 

이미 영업일 기준 14일 동안 이뤄진 신형카니발의 사전계약 대수가 32000대에 이르며, 지난해 연간 판매량의 50%를 돌파하는 등 흥행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4세대 카니발의 외관 콘셉트는 웅장한 볼륨감(Grand Volume)‘. 전형적인 미니밴에서 벗어나 강렬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살렸다. 전면부는 박자와 리듬을 시각적으로 형상화한 주간주행등(DRL)LED헤드램프와의 경계를 허문 심포닉 아키텍처(Symphonic Architecture) 라디에이터 그릴로 웅장한 인상을 구현했다. 측면부는 속도감이 느껴지는 사이드 캐릭터 라인과 C필러의 독특한 입체 패턴 크롬 가니쉬 등으로 장식했다. 후면부는 좌우가 연결된 슬림한 리어콤비 램프와 크롬 가니쉬, 웅장한 후면 범퍼 등으로 강한 존재감을 부각시켰다.

 

실내는 무한한 공간활용성(Spatial Talents)’ 콘셉트를 바탕으로 독보적인 공간 활용 능력을 강조했다. 여기에 차별화된 프리미엄을 더해 사용자의 일상에 최상의 공간과 가치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12.3인치 클러스터와 내비게이션을 통합한 파노라마 디스플레이, 터치 방식의 센터페시아을 적용해 운전자 편의성을 높였다. 크렐(KRELL)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과 앰비언트 라이트는 감성 드라이빙을 만족시킬 요소다. 에어벤트(송풍구)는 크래쉬 패드 중앙을 가로지르는 디자인으로 설계됐고, 일체형 메탈 가니쉬는 하단의 고급 우드 가니쉬와 조화를 이루며 고급스러움을 극대화한다.

 

특히 사용자를 위한 배려가 곳곳에 담겼다. ·하차 편의성은 동급 최강이다. 자동으로 슬라이딩 도어를 여닫거나(스마트 파워 슬라이딩 도어)거나 스마트키로 동시에 슬라이딩 도어와 테일게이트(트렁크)를 열고 닫을(원격 파워 슬라이딩 도어 앤 테일게이트 동시 열림·닫힘 기능) 수 있도록 했다. 사용자의 안전한 승·하차를 돕는 신기술도 돋보인다. 슬라이딩 도어를 열었을 때 뒤쪽에서 차량이 접근하면 최초 1회에 한해 경고음이 울리며 문이 열리지 않는다. 슬라이딩 도어를 열면 하단에 스팟 램프에 불이 들어와 야간에도 장애물을 피해 내릴 수 있다.

 

사용자를 섬세하게 케어하는 안락한 프리미엄 공간 운전자와 차량을 하나로 연결하는 모빌리티 기술 차급을 뛰어넘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등 최상의 상품성을 갖췄다.

 

사용자의 승차 즐겨움도 확대했다. 2열 프리미엄 릴렉션 시트(7인승 전용)는 버튼을 한 번만 누르면 사용자를 무중력 공간에 떠 있는 듯한 자세로 만들어 엉덩이와 허리에 집중되는 하중을 완화시켜주고 피로도를 줄여준다. 2열 사용자를 위한 확장형 센터콘솔과 후석 보조 에어컨 필터, 후석 음성 인식, 내 차 위치 공유, 2열 파워 리클라이닝, 카투홈 등 첨단 기술로 탑승자가 프리미엄 라운지에 머무는 듯한 편안함을 제공한다.

 

전방충돌방지보조(FCA)와 후측방충돌방지보조(BCA), 고속도로주행보조(HDA), 후측방모니터(BVM), 후방교차충돌방지보조(RCCA),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컨트롤(NSCC)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대거 적용해 운전자의 주행 피로도를 줄이고 동급 최고의 안전성도 확보했다.

 

4세대 카니발은 가솔린 3.5와 디젤 2.2 등 총 2개 모델, 7·9·11인승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가솔린 모델은 스마트스트림 G3.5 GDI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94PS(마력), 최대토크 36.2kgf·m의 동력성능을 갖췄다. 디젤 모델은 스마트스트림 D2.2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02PS(마력), 최대토크 45.0kgf·m의 동력을 갖췄다. 연비는 9인승 복합기준으로 가솔린이 리터당 9.1km, 디젤이 리터당 13.1km.

 

6년 만에 돌아온 신형 카니발에 대한 반응은 벌써부터 뜨겁다. 지난달 28일 사전계약 개시 하루만에 23006대가 계약되며 고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대한민국 역사상 최단시간·최다 신기록으로 미니밴 차급에서 이러한 기록을 달성한 것은 상당히 이례적인 일이다. 이달 14일까지는 총 32000대가 사전계약되면서 신형 카니발에 대한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지난해 카니발 총 판매대수(63706)50%를 웃도는 주문이 밀려든 것이다. 특히 계약 고객의 48%는 최상위 트림인 시그니처를 선택하며 프리미엄 미니밴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와 관련, 기아차는 “4세대 카니발의 인승별 사전계약 비율은 7인승 25%, 9인승 70%, 11인승 5%9인승과 7인승 카니발을 찾는 고객들이 많았다엔진별로는 디젤 모델이 80%, 가솔린 모델이 20% 계약됐다고 밝혔다.

 

4세대 카니발의 판매가격은 9·11인승 가솔린 모델 기준 프레스티지 3160만원 노블레스 3590만원 시그니처 3985만원이다. 9인승 이상 모델은 개별소비세가 비과세 대상이며 디젤 모델은 120만원이 추가된다.

 

7인승은 가솔린 모델 노블레스 3824만원 시그니처 4236만원이며, 디젤 모델은 118만원이 추가해야 한다.

 

기아차는 연내 4세대 카니발 하이리무진을 선보일 계획이다. 신형 카니발 하이리무진에는 가솔린 4인승 모델이 추가돼 4·7·9·11인승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기아차는 신형 카니발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 먼저 온라인 신차 발표회는 국내 최초로 증강현실(AR) 기술을 접목한 콘텐츠로 선보였다. 비대면 추세 속에 보다 실감나게 신차를 체험할 수 있게 한 것이다. 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는 기아 플레이 AR(Play AR)’ 스마트폰 앱에서도 경험할 수 있다. 신형 카니발의 내·외관 디자인과 구성, 특징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기아차는 이달 말까지 증강현실 앱을 새로 다운로드한 소비자에게 한정판 아기상어 이모티콘을 증정한다. 다음 달 1일부터 21일까지는 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아기상어 안전벨트 인형과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주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다양한 광고 캠페인도 실시한다. X세대와 Y세대, Z세대로 구성된 3인 가족과 직장동료를 소재로 음악과 낚시, 게임 등 총 3편으로 구성된 광고를 통해 첨단 커넥팅, 케어 신기술을 소비자 라이프에 적용한 모습을 보여준다.

 

KBS2 인기 프로그램 편스토랑에도 4세대 카니발이 등장한다. 카카오맵 전시장 검색 서비스도 운영한다. 카카오맵 앱을 통해 전국 기아차 영업점 위치와 전시돼 있는 신형 카니발의 컬러, 사양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전국 17개 드라이빙센터 시승 예약도 가능하다.

 

팩트인뉴스 / 변윤재 기자 purple5765@facti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