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뉴5·6시리즈 부분 변경 모델 국내 출시
드라이빙·후진 어시스트 등 첨단보조시스템 탑재…6360만원부터
BMW코리아는 5일 '뉴 5시리즈'와 '뉴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의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을 국내 공식 출시했다.
이번 BMW 뉴 5시리즈, 뉴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는 지난 5월 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로 공개된 모델로 한층 정제되고 세련된 디자인을 갖췄다.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 후진 어시스턴트 등 첨단편의 기능을 두 모델 전체에 기본으로 탑재했고, 48볼트 마일드 하이브리드를 포함해 다양한 파워트레인으로 선봬 선택의 폭을 넓혔다.
BMW 뉴 5시리즈는 외관에서부터 BMW 특유의 존재감과 스포티한 스타일을 드러낸다. 이전 모델 대비 전장이 27㎜ 늘어나 한층 역동적이다. 앞면에는 하나의 프레임으로 통합된 키드니 그릴과 ‘L’자형 주간주행등이 적용된 어댑티브 LED 헤드라이트가 탑재돼 절제되면서도 선명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뒷면에는 새로운 3D 후미등과 함께 사각 형태의 배기 파이프를 적용해 BMW 특유의 스포티한 매력을 강조했다.
실내에는 센사텍 대시보드와 기어노브 주변의 블랙 하이글로스 트림을 새로 적용해 고급감이 한층 강화됐다. 12.3인치 고해상도 디지털 계기반과 센터 콘솔 디스플레이, 고해상도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기본 사양으로 탑재됐다.
48볼트 스타터-제네레이터를 활용한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은 강력한 힘과 우수한 회생제동 효율을 바탕으로 연료 소모량 최소화, 승차감 개선 등에 기여한다. 48볼트 스타터-제네레이터는 추월이나 출발 가속 시 상황에 따라 순간적으로 11마력을 추가 발휘해 전기 부스트 효과를 내며, 정속 주행 중에는 엔진을 보조하여 연료 효율을 높인다. 오토 스타트-스톱 기능이나 탄력 주행 기능 사용 시에는 진동을 최소화한다.
동력성능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뉴 530e 경우 최고 출력 184마력를 발휘하는 4기통 가솔린 엔진에 109마력을 제공하는 전기모터를 조합해 최대 292마력의 출력을 낸다. 제로백 시간은 5.9초다. 안전 최고 속도는 시속 235㎞다.
뉴 5시리즈는 첨단 운전자 보조 기능도 대거 탑재했다.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차선 유지 어시스트, 충돌 회피 조향 어시스트 등으로 구성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 주변 교통상황을 계기반에 3D 그래픽으로 나타내는 '드라이빙 어시스트 뷰' 기능이 적용됐다.
또 손쉬운 주차를 지원하는 파킹 어시스턴트와 진입 동선을 따라 최대 50m 거리까지 차량의 후진 조향을 도와주는 후진 어시스턴트 기능이 기본으로 탑재된다.
아울러 애플 카플레이와 함께 안드로이드 오토를 지원, 내비게이션과 일정, 전화 등 스마트폰의 주요 기능을 차량 디스플레이와 계기반, 헤드업 디스플레이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신용카드 형태의 NFC 기반 ‘키 카드’가 기본으로 제공되며, 아이폰에 한해 각종 키를 소지하지 않고도 스마트폰으로 시동을 끄고 켜는 ‘모바일 디지털 키’ 기능도 사용할 수 있다.
뉴 5시리즈는 국내에 520i와 530i, 530i xDrive, 540i xDrive, M550i xDrive로 구성된 가솔린 라인업과 48볼트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이 적용된 디젤 모델 523d 및 523d xDrive,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530e로 출시된다. 가격은 6360만원에서 1억1640만원이다.
BMW 뉴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는 이전까지 3시리즈 GT로 출시되다 이번에 급을 올려 재편했다. 기존 6시리즈는 8시리즈가 됐다.
그란 투리스모는 세단의 안락함과 SUV의 활용성, 쿠페의 스타일을 결합한 럭셔리 투어러 모델이다. 선명해진 외관 디자인, 자율주행에 한층 가까워진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적용해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외관에는 BMW 키드니 그릴 윗부분을 돌출시켜 보다 스포티한 매력을 발산한다. 이는 새 그래픽을 적용한 어댑티브 LED 헤드라이트와 조화를 이뤄 강렬한 인상을 자아낸다.
실내에는 12.3인치 전자식 계기반 및 컨트롤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BMW 라이브 콕핏 프로페셔널, 4존 에어컨디셔닝 시스템을 기본으로 탑재했다. 센터 콘솔 주변의 블랙 하이글로스 마감과 나파가죽 시트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기본 600ℓ인 트렁크 적재공간은 뒷좌석 등받이를 접으면 최대 1800ℓ까지 확장된다. 전동식 테일 게이트 및 컴포트 액세스 기능을 적용해 적재 및 하차가 용이하다. 또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 라이빙 어시스트 뷰, 리모트 컨트롤 파킹 기능이 적용됐다.
뉴 6시리즈 라인업은 가솔린 모델인 630i xDrive와 640i xDrive, 디젤 모델인 620d와 620d xDrive, 48볼트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을 적용한 630d xDrive로 구성된다. 이중 630i xDrive가 국내에 우선 출시된다.
트림은 럭셔리 라인과 M 스포츠 패키지 두 가지다. 630d xDrive 동력성능은 최고출력 286마력, 제로백 시간은 5.9초다. 가격은 8920만원에서 9220만원이다.
한편 BMW코리아는 뉴 5시리즈 및 뉴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 공식 출시와 함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인 'BMW 밴티지(BMW Vantage) 앱'을 선보인다.
BMW 그룹 내에서 한국에 최초로 출시되는 BMW 밴티지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자동차 업계 최초의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이다. 'BMW 코인' 생태계를 통해 모빌리티와 여행, 문화, 교육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걸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BMW 뉴 5시리즈 및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 구매 고객에게는 출시를 기념해 기존 40만 코인에 50만을 더한 90만 코인을 지급할 예정이다.
팩트인뉴스 / 변윤재 기자 purple5765@facti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