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세계 최대 유선통신 전시회서 '최고서비스상'

2020-11-02     최문정

 

SK브로드밴드가 세계 최대 유선통신 전시회인 ‘브로드밴드 월드 포럼 2020(Broadband World Forum, 이하 BBWF 2020)’에서 차세대 유·무선 통합 네트워크 솔루션으로 ‘최고 서비스상(Best Awards)’을 수상했다. 이는 지난 2017년, 2018년에 이은 3번째 쾌거다.

BBWF는 글로벌 정보통신기술 연구기관인 인포르마 텔레콤즈&미디어(Informa Telecoms & Media)가 주최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유선통신분야 행사다. 올해는 초고속인터넷, 와이파이, 네트워크 가상화, 인공지능(AI)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이 소개됐다.

 

SK브로드밴드는 유·무선 가입자망의 광 소스 전송속도를 향상시켜 초고속인터넷, 5G 서비스, 와이파이6의 성능을 최대로 구현할 수 있도록 해주는 광 트랜시버(Fiber Transceiver) 기술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기술은 세계 최초로 ‘시간동기 프로토콜’(통신국사 내 데이터 통신장비와 가입자 단말 간의 시간 오차를 최소의 단위로 줄여주는 기술 방식)을 적용해 지연 없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SK브로드밴드는 “올해 6월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이 주관하는 ‘지능정보 네트워크용 광통신 부품 시범망 적용 실증지원 사업’에 주관사로 참여했다”며 “SK텔레콤과 국내 강소기업인 자람테크놀로지와 함께 기술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향후 SK브로드밴드는 기술의 완성도를 높이고, 국내업체가 기술 적용을 시험할 수 있는 테스트베드를 제공해 중소업체와의 상생협력에도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박찬웅 SK브로드밴드 인프라 본부장은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까지 SK브로드밴드의 기술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기술혁신을 통해 국내 산업 활성화와 최고 품질의 서비스 제공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팩트인뉴스 / 최문정 기자 muun09@facti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