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朴 대통령 의혹 제기한 '조웅 목사' 구속 기소
2013-03-12 임준하
최근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갖가지 의혹을 제기해 긴급체포를 당했던 조웅 목사(77)가 결국 검찰에 구속 기소 됐다.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부장검사 박근범)는 박근혜 대통령을 비방한 혐의(정보통신망이용촉진법상 명예훼손)로 조 목사를 구속기소했다고 12일 밝혔다.
조 목사는 지난달 15일과 18일 박 대통령을 악의적으로 비방하는 내용의 동영상을 인터넷으로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동영상에는 박 당선인이 과거 북한을 방문해 김정일 전 국방위원장에게 500억원을 건넸다는 등의 주장과 함께 당선인의 사생활에 대한 폭로 등이 담겨있다.
조 목사는 또 지난달 21일 검찰의 긴급체포 과정에서 체포영장을 빼앗아 찢은 혐의(공용서류손상)도 함께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