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김정은 관람한 공연, 무슨 내용인가 봤더니…

2013-03-13     정다운

최근 대남 도발 위협 수위를 높이고 있는 북한의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적과의 싸움 등을 표현하는 호전적 군부대예술공연을 관람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12일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조선인민군 제531부대 군부대예술선전대공연을 관람했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최룡해 군 총정치국장, 현영철 군 총참모장, 현철해 인민무력부 제1부부장, 박정천 군 중장(우리의 소장)과 함께 자리했다.


조선통신은 “김정은 원수님께서는 조선인민군 제531군부대예술선전대의 예술인들이 자나깨나 싸움만을 생각하고 적들과의 대결전에서 언제나 백승만을 떨칠 인민군대의 높은 사상정신적 풍모와 전투적 기상을 담은 훌륭한 공연을 진행한 데 대해 커다란 만족감을 표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에서는 ‘조선의 힘’, ‘인민군대 그 이름 빛내가자’, ‘남해가 앞에 있다’, ‘천만이 총폭탄되리라’ 등의 호전적인 가사가 담긴 노래들을 연주해 최근 한반도의 상황이 악화일로를 걷고 있음을 전했다.


전문가들은 김 위원장의 이번 공연 관람을 두고 최근 북한이 대남 도발의 위협 수위를 높이는 것과 연관이 있지 않겠냐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