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지자체 최초 중국인 유학생 정책 수립

2012-02-23     김철우

경기도내 외국인 유학생의 80%에 달하는 중국인 유학생에 대한 유치 전략과 관리 방안 및 지원 대책이 제안됐다.


경기도(도지사 김문수)는 지자체 중에서 전국 최초로 우수 중국인 유학생 유치와 관리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연구용역을 실시하고, 23일 경기개발연구원에서 도 평생교육국장, 외교안보연구원 중국연구센터 소장,주한중국대사관의 교육참사관과 도내 대학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경기도 중국인 유학생 정책의 비전으로 ‘중국인 한국유학의 아이콘, 경기도’를 제시했다.


이는 우수한 중국인 유학생을 유치해, 유학생이 자신들의 고국처럼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교내외에서의 생활 편의를 제공하며, 졸업 이후 취업과정 및 귀국 이후에도 지속적인 연계를 통해 도의 브랜드 가치 제고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발표에서 지자체인 경기도가 할 수 있는 다양한 중국인 유학생 정책방안들이 제시되어 앞으로 도내 대학의 글로벌화와 경기도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04년 교육과학기술부의 ‘스터디 프로젝트 코리아(Study Korea Project)’ 실시 이후 중국인 유학생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경기도 전체 외국인 유학생 약 6,705명의 약 82% 가량이 중국유학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