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최수현 금감원장 후보 내정, 현 수석부원장
2013-03-15 정다운
신임 금융감독원장에 현직 금감원 수석부원장이 내정됐다.
15일 금융위원회는 임시회의를 열고 최수현(58) 금감원 수석부원장을 차기 금감원장 후보로 청와대에 임명 제청하기로 의결했다.
이는 앞서 열린 금감원 회의에서 임기가 1년 정도 남아있던 권혁세 현직 금감원장이 청와대에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히면서 후속 조치를 취한 것이다.
충남 예산 출신인 최 수석부회장은 서울고와 서울대 생물학과를 졸업한 뒤 행시 25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금융위원회 기획조정관, 한나라당 정책위원회 정무위원회 수석전무위원,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장 등을 거쳤다.
금융위 관계자는 “최 수석부원장이 금감원 내부 사정에 밝고 금융 현안을 두루 경험했다는 점에서 단독 후보로 정했다”고 밝혔다.
금감원장은 금융위의 제청에 따라 대통령이 임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