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총데이] 기아차, 정의선 부회장 기타비상무이사 재선임
2013-03-22 최승호
기아자동차가 정의선 부회장을 기타비상무이사로 재선임 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기아자동차(대표 이형근)는 22일 서울시 양재동 본사 사옥에서 열린 ‘제69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재무제표 승인의 건, 이사 선임의 건,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 총 4건의 안건을 상정해 모두 원안대로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날 주총에는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과 정의선 부회장이 참석하진 않았으나 전체의 68.4%를 보유하고 있는 1335명의 주주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아차는 이날 재무제표, 대차대조표 등을 승인하고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을 기타비상무이사로 재선임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정 부회장과 함께 박한우 기아차 부사장 역시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또한, 사외이사에는 남상구 공적자금관리위원회 민간위원장을 신규 선임했으며 남 위원장은 기아차 감사위원회 위원 역할도 동시에 맡게 됐다.
이날 선임된 이사들의 임기는 오는 2016년 3월 21일까지다.
기아차는 이 자리에서 이사 보수한도를 지난해와 동일한 100억원으로 결정했으며 보통주 1주 기준 650원의 현금배당을 의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