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시후, '불구속기소 의견' 검찰 송치

2013-04-02     박예림

지난 2월 '성폭행 혐의'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배우 박시후(36)가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서울 서부경찰서는 2일 연예인 지망생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박시후 씨에 대해 준강간 및 강간치상 혐의를 적용해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또한, 박씨와 함께 사건 당일 현장에 동석했던 박씨의 후배 연기자 K(24)씨도 강제추행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박씨와 K씨는 향후 검찰의 조사를 거쳐 기소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앞서 박씨는 지난 2월 15일 연예인 지망생 A씨를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그는 전날 오후 11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주점에서 후배 K씨, A양과 술을 마신 뒤 A양을 성폭행한 혐의로 피소됐다. 지난달 13일 박시후와 A씨와 후배 K씨는 서울 신월동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함께 거짓말탐지기 검사와 대질 심문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