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왕 이상득 ‘비자금 의혹’ 결국 대검 중수부가?

2012-02-29     한준호

이명박 대통령의 형인 새누리당 이상득 의원(77)의 각종 비자금 조성의혹과 관련된 수사 지휘를 대검찰청 중앙수사부(검사장 최재경)가 맡을 것으로 보인다.

28일 검찰에 따르면 당초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검사 심재돈)가 맡아 진행하던 '장롱속 7억원' 등 이 의원의 비자금 조성의혹과 관련된 수사를 중수부 산하 조직으로 넘겨 진행하는 방안을 최종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검찰 관계자는 "이상득 의원과 관련된 비자금 의혹이 분산돼 있어 효율성 차원에서 합칠 수 있다"며 "이번 주 안으로 최종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