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정부 ‘2013년도 재외공관장 회의’ 열어
박근혜 정부의 ‘2013년도 재외공관장 회의’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외교부에 따르면, 올해 열리는 재외공관장 회의는 박근혜 정부 출범 후 첫 번째 재외공관장 회의로서 총 특명전권대사 115명(국제기구대표부 대사 6명 포함), 대사대리 6명, 대표부 대표 1명 등 총 122명의 공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진다.
정부는 국정비전과 국정기조를 전 재외공관장들이 직접 체화해 이를 외교 현장에서 실현시키기 위한 방안에 대해 구체적이고 창의적인 협의가 이루어지는 장이 되도록 여느 해와는 달리 ‘맞춤형’ 일정과 행사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에 이번 공관장회의에서는 토론 일정으로 기존의 지역별 토론과 별도로 신정부의 4대 국정기조별 토론 및 외교부로 조직개편한 이후의 새로운 경제외교 추진방향에 대한 토론도 마련돼 있다. 현장방문 일정 역시 국정기조에 맞는 정책현장 시찰, 국민과의 대화, 경제인과의 만남 등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이 자리에서 박 대통령은 신정부 국정철학을 바탕으로 한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희망의 새 시대를 여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재외공관장들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국정비전과 외교비전 실현에 기여하는 우리 외교의 전략에 대한 재외공관장들의 이해를 제고하고, 국익극대화를 위해 외교관으로서의 소명의식, 최고를 지향하는 투철한 장인정신을 기반으로 창의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강조할 예정이다.
‘경제 부흥’ 국정기조와 관련, ‘자원 없는 나라의 국가경영 창조경제’ 제하의 토론과 미래창조과학부 2차관의 강연, 별도의 ‘경제외교 추진방향’ 토론, 보건복지부 차관의 강연과 함께, 파주 U-City 센터 등 창조경제·문화융합 관련 정책현장을 시찰하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외교부측은 이번 재외공관장 회의가 신정부의 국정철학에 따른 국민행복, 희망의 새시대를 열어 나가는 데 있어 재외공관장들로 하여금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갈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