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어린이 영양관리 위한 '학부모 교육' 나서

2013-05-27     임준하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어린이들의 영양 관리를 위해서 학부모 교육에 나서기로 했다.


식약처는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가정에서부터 바른 영양지도가 실시될 수 있도록 527일과 65일 양일간 서울, 부산 지역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서울시 학부모 교육은 527일 교육청 및 서울시와 공동 주최로 서초구 남부순환로 소재 서울시교육연수원에서 열리며, 주요 교육 내용은 어린이 영양관리를 위한 가정 내 지도 요령 짠맛 테스트, 나트륨 간이 소변검사 체험 등이다.
부산시 학부모 교육은 65일 중앙로 소재 부산시롯데문화홀에서 개최되며, 주요 교육 내용은 어린이 비만예방을 위한 올바른 식습관 학교급식 중 당, 나트륨 줄이기 등이다.
식약처는 평소 가정에서 부모님들이 어린이 간식으로 과자, 음료 등 어린이 기호식품을 선택할 때는 고열량·저영양 식품은 가급적 피하고, 어린이들의 음식 선호도는 부모의 영향이 가장 크므로 부모의 건강한 식습관 실천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어린이들의 건강한 영양·식생활 관리를 위해서는 하루 3끼 규칙적으로 섭취 잡곡밥과 채소·과일을 충분히 섭취 고기, 생선, 달걀, 콩 등 단백질 식품을 하루 3~4회 섭취 하루 2잔 이상의 우유 섭취 매일 한줌 정도의 견과류 섭취 등이 권장된다.
아울러, 평소 싱겁게 먹고 설탕, 시럽 등 첨가당이 많은 식품의 섭취는 줄이고, 이를 위해 가공식품 선택 시나 외식 시 영양표시 확인을 생활화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식약처는 부모님들이 자녀들의 편식을 예방하고 성장에 필요한 여러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할 수 있는 균형있는 영양관리를 해줄 것을 당부하고, 앞으로도 교육청과 연계하여 지속적인 학부모 교육을 확대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