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연구원 포럼, '고용우선의 경제운용' 강연

2013-05-28     남세현

한국경제연구원(KERI 이하 한경연) 포럼이 강연을 주최했다.


박병원 전국은행연합회 회장 초청해 '고용우선의 경제운용'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한경연(KERI)은 28일 오전 730분 플라자호텔 메이플 홀에서 박병원 전국은행연합회 회장을 초청하여 '고용우선의 경제운용'이라는 주제로 KERI포럼을 개최했다.


KERI 포럼은 한경연 회원사들을 위해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예술 등 각계의 권위 있는 전문가 및 정책 당국자를 초청해, 우리나라 경제 및 사회의 중요 현안들에 대한 고견을 듣고, 이에 대한 혜안 공유 및 미래를 모색하는 장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2월부터 마련됐다.


박병원 회장은 이날 강연에서 고용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현재 한국경제가 당면한 과제들을 여러 지표들을 통하여 집중 조망했으며, 특히 최근 우리 경제사회의 모든 문제의 뿌리는 청년층 일자리 창출의 부진이라고 언급했다. 박 회장에 따르면, 이것은 경제성장률, 수출증가율, 물가상승률 등의 전통적인 주요 경제지표만으로는 잘 드러나지 않고 총량고용지표 (실업률, 고용증가 숫자 등)로도 심각성이 잘 느껴지지 않는 것이 더욱 문제라고 강조했다.


박 회장은 이의 해결을 위해 고용과 서비스산업 부문에 있어서의 투자활성화와 경쟁력 강화가 시급함을 강조하며, 특히 정부는 일자리 우선의 국정운영, 서비스 산업의 수익성 개선 및 기업 친화적 정책을 통한 한국경제의 서비스산업의 긍정적인 토양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서비스 산업에 대한 시각의 전환 또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최병일 원장은 현재 정체되고 있는 우리나라 경제성장의 모멘텀 확보를 위한 서비스 빅뱅이 필요한 현 시점에서 바람직한 정부의 역할과 서비스 산업을 진단해 준 박병원 전국은행연합회 회장의 강연은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