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농업인 영농지원에 발벗고 나서
2012-03-13 박길재
농협은 지난 2일 반세기 동안의 종합농협에서 경제사업과 신용사업을 분리하여 새농협으로 다시 태어났다.
금번 사업구조개편의 본질은 농업인의 소득을 향상시키고 소비자 에게는 값싸고 품질 좋은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현장에 답이 있다, 발로 뛰는 농업경제!’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경제사업 활성화에 역점을 두고 있다.
이에 발맞춰 농협은 오는 19일 10시부터 경기 평택시 팽성읍에서 농업인, 농수산식품부, 지방자치단체 및 농협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한해 풍년농사를 기원하고 원활한 영농자재 공급을 위한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풍년기원제와 함께 외국인 근로자가 직접 농기계은행사업용 트랙터를 운전하여 본격적인 영농시작을 알리는 논갈이작업등을 시연한다. 외국인 근로자 활용은 농촌의 일손부족해소 뿐만 아니라 향후 외국인 근로자가 모국으로 돌아가서 한국의 농기계은행사업과 국산 농기계를 적극 도입하게 되는 1석2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식전 행사로 진행되는 육묘파종 체험행사에는 팽성농협 관내 다문화 가정주부 및 유치원생 60명이 참여해 농촌지역 다문화가정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