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운수 노조, “총선에서 야당 지원할 것”
2012-03-17 김철우
민주노총 공공운수 노조·연맹은 17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동자동 서울역광장에서 '2012 총력투쟁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4월 총선에서 야권을 지지하겠다고 천명했다.
이들은 이날 통합진보당, 진보신당 등과 정책협약식을 맺은 뒤 발표한 결의문을 통해 "야당과 노동 정책협약을 통해 4·11 총선에서 야당을 지원할 것"이라며 "이날 집회를 바탕으로 오는 6월 공공부문 전면투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이상무 공공운수 노조·연맹 위원장은 "지난 이명부 정권 4년동안 노동탄압과 사회양극화가 극에 달했다"며 "악덕자본과 보수권력을 끌어내리고 2012년은 노동자 중심의 시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들은 이날 집회에서 △공공운수부문 법·제도 전면개혁 △노동탄압·선진화 정책 분쇄 △공공운수부문 비정규직 철폐 △민영화 저지와 사회공공성 강화 △노동기본권 쟁취 등 5대 투쟁목표를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