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년고용활성화대책’ 금명 발표, 임금피크제 ‘840만원 이상’ 지원
2014-08-26 이지현
지난 25일 고용노동부는 이기권 장관 주재로 세종시 정부종합청사에서 ‘고용정책심의회’를 열어 이 같은 방안을 논의했다.
장년고용 활성화 대책에는 ▲임금피크제 지원 확대 ▲장년 생애나침반 프로젝트 ▲대상별 특화된 재취업 지원 강화 등이 포함 됐다.
고용부는 근로자가 직장에서 60세 이상까지 일할 수 있도록 임금피크제 지원을 넓힐 방침이다.
이에 앞서 고용부는 정년연장형 임금피크제를 선택해 정년을 60세 이상으로 연장할 경우 55세 이후부터 임금을 연차별로 10~20% 이상 줄이면 해당 근로자에게 최대 5년 동안 연 840만원까지 지원한다는 방침을 내린 바 있다.
정가에서는 지난해 발표된 840만원보다 많은 금액이 근로자에게 지원될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확정된 금액은 제시되지 않았다.
근로자가 50대에 들어설 경우 본인의 경력을 진단 및 향후 진로를 설정하도록 돕는 장년 생애나침반 프로젝트도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또 고용부는 장년층의 신속한 재취업을 돕기 위해 퇴직 이전 전직준비 조기지원, 사무기술직, 취업취약계층, 영세자영업자 등 대상별로 특화된 재취업 지원을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이기권 장관은 “공정한 원하청 거래관행 확립, 사내 복지기금 공유, 중소기업 근로환경 개선 등을 통해 더 나은 일자리, 더 많은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산업계 공감대를 이끌어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