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에너지 신산업 정책에 대한 대응방안은?

2014-09-19     최승호

▲ 사진=뉴시스
19일 한국전력은 전기사업법 개정에 따른 신산업 창출 등 전력산업 변화에 주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회의를 논의하기 위해 2014년도 제4차 한전 전력그룹사 사장단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4일 한전 본사에서 개최된 에너지 신산업 활성화 대토론회에서 구체화된 정부의 전력분야 신산업 창출정책을 공유하고, 전력산업 변화에 주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력그룹사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대토론대회에서 대통령은 시장으로, 미래로, 세계로라는 구호를 외치며 전력시장의 규제완화와 민간참여, 기후변화 대응, 수출산업화를 강조했으며 정부는 미래 전력산업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이에 한전은 이번 전력그룹사 사장단회의에서 전력수요관리 시장 개설, 정부승인 차액계약의 도입, 전기차 충전서비스 사업, 스마트그리드 확산 사업 등의 정부정책사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초기시장 인프라 구축에 전력그룹사가 마중물 역할을 해야 할 것임을 다짐했다.
특히 전력그룹사 사장단은 전력산업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력그룹이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마스터플랜 수립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내부경영 혁신방안 등 후속조치를 준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한편, 이외에도 한전KPS의 노후 발전기 종합진단 및 성능개선 사업에 대해 보고를 받았고, 오는 10월 한국에서는 최초로 제주에서 개최되는 ‘AESIEAP CEPSI 2014'(아태 전기협회 정기총회) 행사계획을 점검하고 성공적인 총회 개최를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