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천정부지 ‘밥상물가’ 잡아라…물가 안정 채소 모음전
‘금파 ’등 가격 오른 채소 중심 할인 CA저장 공법으로 물량 저렴하게 풀어
2021-03-16 김성아
지난 1월 동절기 냉해 피해 발생으로 대파, 감자 등 밥상 단골 재료들의 가격이 천정부지로 오르고 있는 가운데 롯데마트가 물가 잡기에 나섰다.
롯데마트는 오는 18일부터 일주일간 ‘물가 안정 채소 기획전’을 열어 최근 가격이 오른 주요 농산물을 할인 판매해 실질적인 가계 물가 안정에 기여하겠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냉해를 직격으로 받아 가격이 크게 뛴 파와 감자가 주인공이다. 주요산지인 전남지역 폭설과 냉해로 가격이 전년보다 5배 오른 대파의 경우 산지와 선제적 물량 확보를 통해 가격을 조정했다.
신안 임자도 GAP 더 안심 국산 대파는 롯데, 신한, KB국민, NH농협 카드결제시 1단 4980원에 구입 가능하다. 농산물 유통정보(KAMIS) 기준 1kg 5052원에 비해 저렴한 가격이다.
감자는 CA저장 기법을 통해 더 저렴하게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감자 산지 냉해 피해 발생 전 김제공덕농협과 연계를 통해 수확한 감자 20톤을 CA저장한 바 있다. CA저장은 산소와 질소 드 농도를 조정해 원물 상태 그대로 장기간 보관할 수 있는 첨단 기술을 말한다.
롯데마트는 이번 기획전에서 CA저장물량을 풀어 감자 900g당 3990원에 판매한다. KAMIS 기준 15일 감자 1kg 가격 평균이 5123원인데 비해 약 13% 저렴한 가격이다.
롯데마트 최덕수 채소MD는 “최근 가격이 급등한 주요 농산물을 중심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실질적인 가계의 물가 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