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인터내셔널, 3분기 매출 4조4948억원 영업익 2096억원 달성
전년比 매출 42.5% 영업익 500.6% 상승…시장 전망치 상회 원자재 시황 상승, 물량 증가, 물류 운임 상승 통해 실적 개선 친환경 미래 유망 산업 중심으로 사업 포트폴리오 혁신
2021-11-08 선호균 기자
LX인터내셔널이 3분기 시장 전망치를 상회하는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LX인터내셔널이 3분기 매출 4조4948억원 영업이익 2096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2.5%(1조3405억원), 500.6%(1746억원)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직전 2분기를 경신한 것으로 전 분기 대비 매출이 13.6%, 영업이익이 66.6%가 늘어 최대 실적을 새로 썼다.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 12조1359억원, 누적 영업이익 4486억원으로 지난해 연간 전체 매출 11조2826억원과 영업이익 1598억원을 넘어섰다.
LX인터내셔널의 3분기 실적 호조는 에너지·팜, 생활자원·솔루션, 물류 등 전 사업 부문의 실적이 고루 개선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히 자원 시황의 상승과 생산량 증가, IT 시황 상승에 따른 트레이딩 손익 증가, 물류 운임 상승과 외부 고객사 물량 증가 등 회사의 외형적 성장 뿐 아니라 이익 개선으로도 이어졌다.
LX인터내셔널 관계자는 “경쟁력을 보유한 기존의 자산들은 가치와 수익을 극대화하면서 친환경 산업 중심으로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과 혁신을 추진중”이라며 “니켈 등 2차전지 핵심 광물 개발과 신재생에너지 발전, 탄소배출권, 자원순환과 같은 친환경 프로젝트 뿐 아니라 물류, 부동산, 헬스케어 등 미래 유망한 신성장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독자 운영 사업 모델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