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 전국 신규확진 2022명…18시만에 2000명

단계적 일상회복 이후 오후 6시 첫 2000명대

2021-11-18     선호균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292명이 발생해 코로나19 사태 발생 이후 역대 최다치를 기록한 18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에 설치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뉴시스 제공)

목요일인 18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최소 2022명이 코로나19에 신규 확진됐다. 지난 1일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 이후 오후 6시 확진자가 2000명대를 기록한 것은 처음이다.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신규 확진자는 총 2022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 집계된 1973명보다 49명, 일주일 전인 지난 11일 1660명보다 362명 증가한 수치다.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 3주차인 이번주 확진자 수는1460명→1918명→1973명→2022명으로 늘어나는 추세다.

지역별로는 서울 985명, 경기 496명, 인천 153명 등 수도권에서 1634명(80.8%)이 확진됐다. 부산을 제외한 비수도권에서는 388명(19.2%)이 나왔다. 대구 42명, 경북 43명, 울산 4명, 경남 71명, 대전 37명, 충남 31명, 충북 15명, 광주 21명, 전남 46명, 전북 8명, 강원 40명, 제주 30명 등이다. 세종에서는 아직 확진자가 확인되지 않았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아있는 만큼 19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3000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