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T전화’, ‘AI 통화녹음’으로 스마트하게…비즈니스 업무用

녹음된 음성 통화 내용, 대화창 형태로 제공…원하는 내용 확인 통화 내용 검색, 자동 키워드 추출, AI 추천 키워드 기능 탑재 23일부터 베타 서비스…T전화 앱에서 신청 후 바로 사용 가능

2021-11-23     선호균 기자

 “SKT AI 통화녹음 서비스가 당신의 일하는 능력을 업그레이드 해 드립니다” 

SK텔레콤(SKT)이 T전화에 음성 통화 녹음을 문자로 변경해 제공하는 ‘AI통화녹음’ 서비스를 추가하면서 23일부터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이날 밝혔다. 

SKT 서비스 AI통화녹음은 통화 시 녹음된 음성 파일을 문자로 전환해 이용자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다. 기존 T전화의 통화녹음 기능에 STT*, 대화 분석 등 인공지능(AI) 기술을 더해 제작됐다. 

SK텔레콤이 T전화 서비스로 ‘AI통화녹음’ 베타 서비스를 23일부터 시작한다.

SKT는 AI통화녹음 화면을 대화창 형태로 구성해 이용자가 자신과 통화 상대방의 대화를 한 눈에 구분하고 전체 통화 내용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검색 기능을 통해 원하는 통화를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을 뿐만 아니라, 통화 중 말한 전화번호나 일정, 계좌번호 등을 쉽게 복사할 수 있는 자동 키워드 추출 기능, 통화 내용에 AI가 추천한 키워드를 설정해 통화 목록을 좀 더 쉽게 관리할 수 있는 통화 대표 키워드 기능도 탑재됐다. 

이번에 출시된 AI 통화녹음 서비스는 휘발되던 음성 통화를 텍스트 데이터로 자동 전환시켜 활용성을 높이고, 전화통화를 통한 비즈니스 업무나 회의, 직무상 인터뷰, 부동산 계약, 고객센터 상담 등 업무에서 생산성 향상에 효과적이다. 

SKT의 AI통화녹음 서비스는 23일부터 T전화 앱에서 베타 서비스 참가를 신청하면 바로 사용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T전화 앱 내 통화녹음 설정 메뉴에서 베타 서비스 안내 확인과 약관 동의를 진행하면 된다. 

이현아 SKT AI&CO 담당은 “AI통화녹음을 통해 SKT의 T전화가 한층 더 스마트한 통합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으로 진화했다”며 “이용자들에게 차별화된 통화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서비스 개발과 고도화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