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300명 넘어…백신 추가접종, 사적모임 축소

방역패스 유효기간 6개월로 설정, 18세이상 추가 접종 실시 식당·카페 사적모임 축소 검토…‘추가 논의 거쳐 결정’

2021-11-29     선호균 기자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2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점검회의 관련 합동브리핑을 하고 있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2차장 겸 행정안전부 장관,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 (이상 왼쪽부터) (뉴시스 제공)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으로 방역 체계를 전환한 지 한달이 다 되어 가지만,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줄어들지 않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9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303명(국내 3286명, 국외유입 23명)으로 누적 확진자 수도 45만9896명을 기록했다. 

백신 접종 비율도 29일 0시 기준 1차 접종이 82.8%, 접종 완료가 79.7%를 나타냈다. 18세 이상은 1차 접종 비율이 93.4%, 접종 완료 비율이 91.3%를 보였다. 

정부는 늘어나는 확진수에 대처하기 위해 29일 오후 청와대에서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점검회의’를 열고 다음달 2일부터 18세 이상 모든 연령을 대상으로 백신 추가접종(부스터샷)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현재 추가접종 대상이 아닌 18~49세도 기본접종 완료 5개월 후부터 추가접종 신청을 할 수 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추가접종 대상을 18세 이상 모든 연령으로 확대해 시행하겠다”며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위중증 예방을 위해 추가접종이 필요하며, 기본접종 완료 5개월 기준으로 추가접종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