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IT 기업 재택근무 돌입…원격·순환근무체제
오는 18일부터 2주간 사적모임 허용인원 4명까지
2021-12-17 선호균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정부가 오는 18일부터 2주간 사적모임 허용인원을 4명까지 제한하면서 식당과 카페도 영업시간을 밤 9시까지로 줄이고 있다.
판교 테크노밸리에 입주한 IT 기업들도 잇달아 재택근무나 원격근무로 근무 체제를 전환하고 있다.
넷마블은 기존 주 3일 출근, 주 2일 재택근무에서 전일 원격·재택근무로 전환한다고 최근 밝혔다.
넥슨도 오는 20일부터 전일 재택근무 체제로 전환하면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안정되면 출근 방식을 변경할 계획이다.
엔씨소프트는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50% 순환근무제를 시행한다. 이 근무체제는 2.5일은 재택근무를, 2.5일은 출근을 하는 방식이다.
네이버는 지난달 재택근무를 시작하면서 올해 말까지 예정했지만,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증하면서 내년 3월까지 기한을 연장했다.
카카오도 내년 1분기까지 재택근무를 시행한다. 내년 2분기부터는 ‘유연근무제 2.0’으로 근무 방식을 변경할 방침이다. 유연근무제 2.0은 부문별 책임자(CXO) 담당 조직별로 재택근무와 출근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