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공업, 제네시스 G90 내장재 공급 나서
6년간 13만 대 규모 생산…1000억 원 규모 매출 예상 제네시스 G90에 암레스트, 백보드, 시트커버 공급나서
2021-12-21 선호균 기자
현대공업이 주력상품(플래그십)인 세단 신형 제네시스 G90의 내장재 공급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자동차 내장재를 공급하는 현대공업이 현대차 모델 제네시스 G90에 내장재 공급 계약을 맺고 양산에 돌입했다고 21일 밝혔다.
현대공업은 13만 대를 생산하면서 향후 6년간 1000억 원(연 평균 167억 원) 규모로 매출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공업 관계자는 “제네시스 G90이 계약 개시 첫날부터 큰 주목을 받은 만큼 신차 효과를 통한 장기적인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다년간 인정받아온 제품의 우수성을 기반으로 최고급 차종 라인업 확대를 이어오고 있다”며 “세계 시장에서 제네시스 시리즈 인기가 이어지면서 최고급 차종 부품에 대한 현대공업의 입지는 더욱 견고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공업은 지난해부터 제네시스 시리즈 G70, G80, G60, GV70, GV80 등의 모델에 내장재를 공급하면서 최고급 차종 라인업을 확대해 나갔고, 자연스럽게 공급 비중이 높아져 수혜가 지속될 것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