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동 의혹' 김문기 성남도공 개발1처장 숨진채 발견

2021-12-21     이정민 기자

 대장동 개발 특혜·로비 의혹 사건 핵심인물 중 한명인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사업1처장이 숨진채 발견됐다.

21일 경찰 등에 따르면 김 처장은 이날 오후 8시 30분쯤 자신의 사무실에서 쓰러져 숨진 상태로 퇴근하던 성남도공 직원들에 의해 발견됐다.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고, 사망선고가 내려졌다. 앞서 경찰은 김 처장 가족으로부터 실종신고를 접수하고 그의 소재를 파악하던 중이었다.

김 처장은 특혜 의혹의 핵심에 있는 유동규(구속기소)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의 측근으로 알려져 있으며, 유 전 본부장이 리모델링 조합장을 맡을 당시 아파트 시공사의 영업부장이었다. 최근 대장동 개발 특혜·로비 의혹 사건으로 검찰 조사를 받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