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후보 “안중근 의사의 거룩한 유지 받들겠다”

초심으로 돌아가 대선 일정을 다시 시작한다는 뜻 밝혀

2022-02-21     선호균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지난 20일 오전 서울 중구 안중근 의사 기념관을 둘러보고 있다. 이날 안 후보는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의 야권 후보 단일화 결렬을 선언했다. (국민의당 제공)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지난 20일 오전 서울 소월로에 위치한 안중근의사기념관을 방문했다. 

안 후보는 “님의 거룩한 유지를 받들겠다고 거듭 맹세했다”고 밝히며 “찬바람 부는 어제 아침 서울 남산에 있는 안중근의사기념관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안중근 의사께서는 지금으로부터 113년 전에 이미 인류 보편의 가치와 행복을 추구하신 선구자였다”며 “안 의사께서는 과거와 싸운게 아니라 미래를 위해 싸운 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대선 일정을 다시 시작한다”며 “사랑하고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이제 다시 거리에서 시장에서 삶의 현장에서 만나뵙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