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람코자산신탁, 올해 첫 상장리츠 ‘코람코더원리츠’ 상장

하나금융투자빌딩 운용, 연 6.2% 수익 매분기 배당

2022-03-29     선호균 기자
28일 코람코자산신탁 삼성동 사옥에서 코람코더원리츠 상장기념식을 진행했다. (코람코자산신탁 제공)

 코람코자산신탁이 28일 서울 삼성동 사옥에서 코람코더원리츠의 유가증권시장 입성을 축하하는 상장식을 열었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상장식에는 코람코자산신탁 정준호 대표이사, 정승회 리츠부문대표, 윤장호 본부장 등 주요 임직원과 삼성증권 장석훈 사장, 하나금융투자 편충현 부사장 등 상장 주관사 임원 등이 참석했다. 

코람코더원리츠는 코람코자산신탁에서 세 번째로 상장시킨 리츠다. 최초의 영속형 오피스리츠로 여의도 하나금융투자빌딩을 기초자산으로 운용한다. 리츠는 투자자에게 공모가 기준 6.2%대 수익을 연 4회 분할 배당한다. 

하나금융투자빌딩 임차인은 하나금융그룹 계열사와 한국 3M, 인텔코리아 등이다. 이들 임차인은 준공 이후 29년간 지속 임차를 유지한다. 이 빌딩의 공실률은 1%대로 여의도권역 평균 공실률 10.1%와 비교해 현저히 낮은 수준이다. 

코람코더원리츠는 이날 공모가 대비 5.2% 높은 5260원으로 첫 거래를 시작했다. 이날 오전 12시 시초가 대비 3.48% 오른 5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준호 코람코자산신탁 대표이사는 “코람코더원리츠는 코람코자산신탁의 시그니쳐 오피스 상장리츠로 지속적인 코어자산 편입을 통해 규모의 경제를 이루며 성장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