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게임즈 정식 출범, 넷게임즈-넥슨지티 합병
임직원 1000여 명 대형 개발사, PC·모바일·콘솔 멀티플랫폼 개발 환경 구축
2022-03-31 선호균 기자
넷게임즈와 넥슨지티는 양사간의 합병을 완료하고 통합법인인 넥슨게임즈로 정식 출범한다고 31일 밝혔다.
양사 합병에 따라 넥슨게임즈는 임직원 1000여명의 대형 게임 개발사로 출범한다. 넥슨게임즈는 기존 넷게임즈와 넥슨지티가 보유한 개발역량 간 시너지 창출에 주력할 방침이다.
넥슨게임즈는 PC, 모바일, 콘솔 등 최상의 멀티플랫폼 개발 환경을 구축한다. 넷게임즈와 넥슨지티가 운영한 IT 인프라를 공유하고 시설 및 연구개발(R&D) 투자를 일원화해 경영성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대표 지식재산권(IP) HIT(히트)의 후속작으로 기대를 모으는 MMORPG HIT2(히트2)와 전략적 5대 5 전투가 특징인 3인칭 슈팅 게임 ‘프로젝트 D’를 출시할 예정이다.
박용현 넥슨게임즈 대표는 “가장 큰 자산은 다양한 장르에서 최소 수준의 경험과 실력을 갖춘 개발자들”이라며 “기존 양 조직의 개발 노하우를 집약한 양질의 신작 개발에 매진하고 플랫폼과 장르의 확장을 통해 국내 대표 개발사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넷게임즈와 넥슨지티는 개발역량 시너지 극대화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해 12월 이사회를 통해 합병을 결정했다. 지난달 8일 임시주주총회에서 합병 안건이 승인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