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그룹,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 TF 발족

25일 포스코센터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원 태스크포스’ 킥오프 미팅 최정우 회장, 지난 3월 아르헨티나 대통령 면담서 부산세계박람회 지지 요청 포스코홀딩스·포스코·포스코인터내셔널·포스코건설 및 해외법인…정탁 사장

2022-07-25     선호균 기자
포스코그룹이 25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정탁 포스코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 태스크포스’ 킥오프 미팅을 가졌다. (포스코그룹 제공) 

 포스코그룹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을 위한 태스크포스(TF)를 발족하고 유치 활동에 속도를 낸다. 

포스코그룹은 25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정탁 포스코 대표이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 태스크포스’ 킥오프 미팅을 가졌다고 이날 밝혔다. 

국내 주요 기업 등이 참여하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 민간위원회’ 멤버인 포스코그룹은 최정우 회장이 유치 지원 민간위원회 유치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포스코 정탁 사장은 집행위원이다. 

지난해 10월부터 포스코그룹은 실무진 중심으로 박람회 유치 지원 태스크포스를 꾸리고 운영해왔다. 최근 그 중요성이 커진 태스크포스를 그룹사 임원과 해외법인장 중심으로 조직을 강화하고 새롭게 발족하기로 한 것이다. 

이번 태스크포스는 포스코홀딩스와 포스코 커뮤니케이션, 경영기획, 경영지원 분야의 본부장급 임원들과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건설의 사장 등이 참여한다. 포스코그룹의 주요 교섭 국가로 배정된 인도네시아, 베트남, 태국, 멕시코, 아르헨티나, 우즈베키스탄, 칠레 등 7개국에 위치한 포스코그룹 해외법인들도 가세해 현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포스코그룹은 이번 태스크포스 강화를 계기로 국내외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에서 홍보 활동을 확대해 나간다. 파크1538, 역사관, 홍보센터 등에 홍보 자료를 비치하고 포항 스틸러스와 전남 드래곤즈 구장에도 유치 광고를 게재한다. 기업시민 포스코 콘서트와 ESG 글로벌 서밋 등 대외 행사에서도 부산세계박람회를 알린다. 

아울러 포스코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 역량을 결집해 국제박람회기구(BIE) 투표에 참여하는 회원국들의 지지를 이끌어내겠다는 계획이다. 

지난 5월 출범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 민간지원회에는 포스코그룹을 포함한 국내 주요 기업 11개사가 참여한다. 기업별로 중점 교섭 국가를 선정해 글로벌 네트워크와 인프라를 총동원해 홍보 유치 활동을 펼치고 있다. 

포스코그룹이 25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정탁 포스코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 태스크포스’ 킥오프 미팅을 가졌다. (포스코그룹 제공)